5월 21일은 부부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사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중심이 되고, 부부 둘만의 시간과 추억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번 부부의 날을 맞아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 연애 시절의 감성을 되살려 보는 건 어떨까?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는 디카북부터 디지털 공간에 추억을 저장하는 방법까지 추억을 선물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애들은 가라~ 두 사람만을 위한 추억앨범…찍스 디카북
추억 남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진 찍기. 연애시절이나 결혼 후 함께 찍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배우자와의 소중했던 추억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아이들의 사진이 중심이 된 가족앨범은 많지만 정작 부부 두 사람의 추억을 담은 앨범을 가진 경우는 흔치 않다. 이번 부부의 날을 계기로 배우자에게 둘만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선물해 보자.

▲ 찍스 디카북

국내 최초 최대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는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카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홈페이지의 편집기능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부부앨범용 디카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QR코드'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영상, 음악링크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삽입할 수 있어 입체적인 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찍스 디카북은 포토북 업체 중 유일하게 은염인화 방식을 활용해 사진이 선명하고 색감이 풍부해 추억을 생생히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찍스 디카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이즈와 커버 그리고 가로, 세로, 정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권당 16페이지부터 최대 80페이지까지 자유롭게 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생생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온썸 스튜디오
둘 만의 추억을 좀 더 생동감 넘치게 기억하고 싶다면, 영상을 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 영상제작 업체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손쉽게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온썸 스튜디오 영상제작 서비스

영상 제작 전문업체 온썸 스튜디오는 직접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해 기념일, 생일 영상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은 뮤직비디오 타입과 영상편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고, 정해진 템플릿이 있어 이용이 간편하다. 템플릿 위치에 사진 이미지, 텍스트, 말풍선 등을 삽입하고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여 제작을 맡기면 된다. 결과물은 온라인 영상파일 또는 DVD로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 영상을 3년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관기간 동안 언제든지 다시 DVD로 만들 수 있다.

IT와 타임캡슐이 만나 추억을 보관해 드립니다…서울 시민청 타임캡슐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IT기술을 활용해 둘 만의 추억을 디지털 공간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편지나 사진을 땅 속에 보관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발굴하는 '타임캡슐'이 IT기술을 활용한 '현대판 타임캡슐'로 돌아온 것.

▲ 서울 시민청 타임캡슐

최근 서울시는 서울 시민청 지하 1층에 이색 '서울 타임캡슐'을 설치했다. 지름 40cm, 높이 120cm의 타임캡슐은 초음파 코드를 이용해 작동된다. 스마트폰에서 서울 타임캡슐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한 사람이 이 근처에 다가가면 타임캡슐이 이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전통적 방식과 달리 보관 용량이나 시간적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저장했다가 열어 볼 수 있는 것이 이 타임캡슐의 특장점이다. 시민청 타임캡슐 존을 방문한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서울 타임캡슐 앱에 로그인 한 후, 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으로 추억을 저장하고 타임캡슐 존을 벗어나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타임캡슐에 봉인된다. 메시지를 확인하려면 언제든지 타임캡슐 존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연인 시절의 설레임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두근거림닷컴 데이트 스냅촬영
'데이트가 뭔가요' 이번 부부의 날에는 생활에 찌든 배우자에게 두근거림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스럽게 데이트 하는 모습을 파파라치 컷으로 촬영해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 주는 데이트 스냅이 제격이다.

▲ 두근거림닷컴 데이트 스냅 촬영

데이트스냅 촬영 전문기업 두근거림닷컴은 데이트스냅 촬영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다. 올림픽공원, 선유도 공원, 삼청동 중 1곳을 택해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하면 되고, 데이트 후에는 약 1천 여 컷의 데이트 스냅촬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촬영장소는 원하는 곳이 있다면 변경이 가능하며, 서울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촬영할 경우 출장비 일부를 부담하면 된다. 데이트스냅의 특징이 자연스러움인 만큼 의상은 원하는 스타일로 2벌씩 준비하면 된다. 오랜만의 데이트에 더 예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청담 박준 뷰티랩, 마포 이진희 시크릿 메이크업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제휴된 금액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찍스 김학현 과장은 "돌아오는 부부의 날, 둘 만의 추억을 정성스럽게 담은 이색 선물을 준비한다면 부부간 서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이를 돈독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팀 master@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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