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포털 매직엔 ‘SHOW’로 통합
SHOW 유무선 사이트 통합개편, 고객맞춤 서비스 대폭 강화
- 28일(월)부터 정보/기능 통합한 쇼 2.0 홈페이지 출시, UI 등 개선
- 무선 쇼 인터넷도 개인화 초점 맞춰 유선 웹처럼 사이트 개선
- 망개방과 풀브라우징, LCD 확대 등 무선 환경변화 앞서 서비스 강화
KTF(대표 조영주, www.show.co.kr)는 유무선 인터넷의 사용자 환경(UI) 개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3세대 대표브랜드 ▲쇼(SHOW)의 홈페이지와 ▲무선 쇼 인터넷(SHOW Internet)을 28일(월)에 통합 개편한다고 밝혔다.
SHOW, 매직엔(Magicⓝ)과 통합해 기능 및 정보 대폭 강화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2001년 1월부터 서비스 해왔던 유선 매직엔(www.magicn.com)이 새로운 쇼 홈페이지(www.show.co.kr)(아래 쇼 2.0)로 통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매직엔 웹사이트는 문을 닫고, 유선 매직엔에 있었던 콘텐츠 정보확인 및 구매, 메일, 메신저 등의 다양한 서비스는 쇼 2.0으로 통합되어, KTF의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TF 고객의 이-메일 주소도 공식적으로 ‘@maicn.com’에서 ‘@show.co.kr’로 변경된다.
KTF는 이번 서비스 통합으로 쇼 2.0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 및 고객서비스 지원까지 가능한 유무선 연동 KTF 대표 포털 사이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KTF는 보다 다양해진 쇼 2.0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도 개선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 본 검색단어와 사진/이미지 등을 즉시 시각적으로 소개하는 ‘태그 클라우드(Tag Cloud)’ 기능과 ▲고객이 등록한 연령, 직업 등의 기본정보와 통화패턴 등을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추천하는 맞춤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특히 고객별 개인화 서비스인 ‘마이 쇼(My SHOW)’ 메뉴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휴대폰 정보, 통화패턴, 콘텐츠 구매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과 주소록, 일정관리 기능도 한 곳에서(One-stop) 이용이 가능하다.
SHOW 인터넷, 개인화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서비스 강화
KTF는 무선 쇼 인터넷도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유선 ‘웹 사이트와 유사한(Web-like) 사용자 환경’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쇼 인터넷에서는 날씨, 운세, 싸이월드, 이-메일, 증권, 뉴스 등 개인정보를 설정해 놓으면, 여러 접속경로를 거치지 않고 관심내용을 정보이용료 무료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활용해 고객위치에 따라 주변지역의 유용한 맛 집, 쿠폰, 교통 정보도 보여준다.
이와 함께 KTF의 최신 무선 브라우저(KUN 3.0)를 기반으로 무선인터넷에서도 ‘팝업(Pop-up)’ 기능을 지원하는 등 고객이 유선 포털 사이트에서와 같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편된 쇼 인터넷은 KUN 3.0 무선 브라우저가 탑재된 최신 단말기 4종(SPH-W3400, SPH-W3600, SPH-W4100, EV-W350)에서 현재 이용가능하며, 추후 서비스 가능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KTF CI기획팀 염력 팀장은 “올 한해 무선인터넷 망개방 및 풀 브라우징 서비스의 활성화,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넓은 LCD 휴대폰 출시 등으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KTF 고객이 유무선 쇼 인터넷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