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ASUS eSATA 시장 활성화 원년에 앞장서
ASUStek사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http://www.stcom.co.kr, 대표 서희문)는 ASUS P5B 시리즈에 다수 채택되어 있는 eSATA 포트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제품의 활발한 시장 보급을 위해서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진행은 우선적으로 기술협력 분야부터 진행되며 ASUS 최신 P5B시리즈에 내장된 eSATA 포트를 활용하여 기존제품의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신제품개발에서도 기준 모델로 개발에 활용하게 된다.
(주)후지쓰코리아의 2.5인치 외장형 제품군인 "까미(Calmee) eSATA" 시리즈와 (주)콜로서스(Colossus) 의 3.5인치 외장형 하드케이스 제품군인 "터렛 eSATA" 가 적용대상이다.
eSATA는 이미 내장 저장장치에서 높은 성능을 인정받아 시장을 80%이상 장악한 SATA방식과 동일한 성능을 외부 저장장치까지 확대한 인터페이스이다.
USB등의 인터페이스에 비해서 전원공급 , 전송속도(eSATA : 3.0Gbps vs USB 2.0 : 480Mbps),CPU 점유율 등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여 고용량 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는 차세대 외장저장장치 시장의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ASUS는 경쟁사와 틀리게 주요 핵심모델에 eSATA 포트를 기본적으로 장착하여 앞으로의 본격 eSATA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설계를 취하고 있다.
에스티컴퓨터의 마케팅 담당자인 맹성현과장은 eSATA 시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외장 저장장치 표준 인터페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eSATA 관련 업체와의 기술협력뿐만 아니라 eSATA 관련 업체들과의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ASUS P5B 시리즈 사용자분 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