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상품 제조 기업 열린 사람들(대표 최명재)과 콜라보레이션 시각예술 출판사 듀엣북(대표 이진희)이 SBA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열린 사람들은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며, 듀엣북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동화책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ICT분야의 지식 나눔을 위해 설립된 VK포럼이 주관한 것으로, 양사는 이날 새로운 제휴 방안과 201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열린사람들 개발 제품에 듀엣북의 일러스트를 사용하기 위한 '일러스트 인세 계약'도 체결했다.
VK포럼 최창호 대표는 "회원 기업간 MOU를 통해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이것은 초기 스타트업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스타트업 성공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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