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휴대용 전자 제품용 맞춤화 반도체 솔루션(CSSP, Customer Specific Standard Product) 전문 기업인 퀵로직(QuickLogic Corporation)은 자사의 초저전력 센서 허브 사용자 정의 및 상시 상황 인식 지원을 위한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와 개발 보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센서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 도구들은 센서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간의 추상화 계층(일반적으로 C 같은 언어로 표현)과 하드웨어 구현을 제공하여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회사측든 전했다.
FFEAT(Flexible Fusion Engine Algorithm Tool)라는 이름의 이 IDE는 엔지니어가 코드와 알고리즘을 신속하고 쉽게 개발하고, 퀵로직의 ArcticLink? 3 S1 초저전력 센서 허브 아키텍처로 컴파일하며, 클럭 주기가 정확한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하드웨어 디버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퀵로직의 개발 보드는 센서 허브 하드웨어 개발, 테스팅 및 디버깅을 위한 검증된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해 FFEAT를 완전하게 만든다. 개발 보드는 플랫폼의 유연성을 고려하여 USB를 통한 PC 연결, 퀄컴의 Snapdragon™ 기반 DragonBoard™에 대한 직접 연결 등 호스트 시스템에 대한 커넥터비티를 지원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개발 보드에는 간편한 센서 연결, 알고리즘 개발 및 하드웨어 디버그를 위해 타사 센서 보드를 연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커넥터가 있다.
퀵로직의 폴 카라주바(Paul Karazuba) 선임 제품 마케팅 및 미디어 매니저는 "퀵로직의 초저전력 센서 허브는 상시 상황 인식을 지원한다. 개발자는 IDE 및 개발 보드를 사용하여 손쉽게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거나 컴파일하고 내부에서 개발한 센서 알고리즘을 디버그 할 수 있다"며, "FFEAT IDE 소프트웨어, 개발 보드 및 ArcticLink 3 S1 센서 허브의 조합은 엔지니어링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하여 OEM과 센서 알고리즘 회사의 출시 시간을 앞당긴다"고 말했다.
FFEAT 소프트웨어 및 센서 허브 개발 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quicklogic.com/platforms/arcticlink3s1/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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