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포토와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이색 응원전을 펼치며 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대학생 포켓포토 서포터즈 '포포 커뮤니케이터' 18명을 비롯한 50여명의 응원단은 포켓포토 인화지를 활용한 독특한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수 사진 등 다채로운 이미지를 출력하여 복장과 응원도구에 부착함으로써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보였다.
▲▼ 지난 12일 실야구장에서 대학생 포켓포토 서포터즈'‘포포 커뮤니케이터' 18명을 비롯한 50여명의
응원단과 함께 포켓포토 인화지를 활용한 독특한 응원복장과 도구로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이날 야구 경기장 밖에서는 포토존을 통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재미있는 메시지가 담긴 선수 사진을 나누어 줌으로써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응원 문화를 전파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포켓포토와 스티커 인화지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켓포토를 활용한 다양한 소통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0mm의 두께로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배터리 수명을 강화해 완정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가 가능하고 개선된 해상도 및 안드로이드 외 iOS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티커 인화지(별매)를 새롭게 출시해 추억 속 아날로그 감성의 스티커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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