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 www.fujifilm.co.kr)의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가 오는 17일부터 20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4)'에 참가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스탁스 미니90', '인스탁스 쉐어' 등 인스탁스의 최신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전시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스탁스 사진엽서 쓰고, 선물 보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해 인스탁스 쉐어로 사진을 뽑고 엽서를 작성해 행사장 내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발송해주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35명을 추첨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5명),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30명), 엽서와 함께 보내준다.
또한 인스탁스 체험관을 방문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면 우수블로거 2명을 선정해 인스탁스 미니25 카메라를 증정하고, 선착순 20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필름 2팩씩을 제공한다.
▲▼ 지난해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의 한국후지필름 부스
특히,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행사 현장에서 스마트폰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를 국내 첫 공식 론칭한다. '인스탁스 쉐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터치 사진인화, 16초 이내 출력 등 편의성과 기능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쉐어' 출시를 기념해 현장에서 1일 100대, 총 400대가 한정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 시 '쉐어 전용 가죽케이스'와 '판도라필름(1팩)'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 안병규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는 전세계에 마지막 남은 즉석카메라로 이번 전시회 출품 제품 중 거의 유일한 아날로그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며, "인스탁스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전시회로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방송영상장비를 비롯해 액세서리, 저장장치, 출력기기 등 촬영에서 인화, 송출까지 사진, 영상 관련 분야의 제품들이 총망라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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