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통신비 이젠 끝, ZTE Z Phone me

2014.04.10 스마트패드·폰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일반 디지털 기기의 경우 대중화가 이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리미엄 제품은 제외)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몇몇 대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보니 대중화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1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의 경우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몹시 힘들다. (물론 통신사와 연계된 할인 프로그램이 있지만 약정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월마다 필요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최근 심플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저렴한 요금제로 구성된 MVNO (알뜰폰)를 비롯해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통신사를 이용해 기기를 구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기기 구입후 통신사에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월마다 지출되는 고정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Z Phone me 는 국내 자급제폰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제조사인 ZTE 의 최신 모델로 20만원 이하의 부담없는 가격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5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AP 탑재 등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과 특징을 살펴보고 기본 지원되는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41 x 70 x 9.6mm 의 크기와 160g 의 무게로 4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작 (V889F) 에 비해 다소 크고 무거워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 휴대성에서 충분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가볍게 들고 다니거나 상의의 포켓에 넣고 다니더라도 부담은 느껴지지 않았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무척 심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는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 하고 있으며 바닥면의 커버는 블루 컬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측면부에 미러 재질의 테두리를 적용해 포인트를 준 점 또한 인상적이었다. (다소 심플하긴 하지만 마감의 완성도도 뛰어나 조잡한 느낌을 주지 않았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5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보급형 모델들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는데 Z Phone me 는 5형의 대화면 지원을 통해 시각적 만족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qHD (960 x 540) 해상도를 지원하고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시중에 판매되는 최신 스마트폰과 해상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5형의 디스플레이를 즐기는데 답답함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모델로 쿼드코어 AP를 탑재해 터치의 감도 또한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면 상단에는 음성통화를 위한 스피커 및 셀프 촬영을 위한 30만 화소의 웹 카메라, 라이트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터치 방식의 각종 설치버튼이 지원되고 있다. (뒤로가기, 홈, 설정 버튼이 준비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LED 가 작동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볼륨조정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 뿐만 아니라 PC나 노트북 연결을 통한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고급형 스마트폰과 같이 OTG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별도의 젠더를 이용해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Micro USB 방식의 메모리를 직접 연결해 부족한 내장 메모리를 보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내장 메모리는 4GB에 불과하지만 SD 카드 슬롯 및 OTG 지원으로 여유롭게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단에만 마이크가 설치된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상단에도 마이크가 지원된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음성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500만 화소의 웹카메라와 플래시가 설치되어 있으며 MicroSD 메모리 카드 슬롯 및 유심 슬롯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G를 지원하는 모델로 미니 유심 규격을 지원하며 유심 어댑터 사용시 마이크로 / 나노 유심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비교하고 있는 모습으로 5.3형 제품과는 큰 차이가 없는데 반해 4.2형 모델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림 베젤을 적용해 한손에 쥐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성인 남성은 물론 여성이나 아이들도 제품들 휴대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UI를 통해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성능 및 활용성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통신사와 연계된 일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달리 Z Phone me 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기본 어플과 ZTE에서 제공되는 전용 어플만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마켓을 이용해 임의로 어플을 설치한 모습으로 무척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v4.2.1 젤리빈을 지원한다.)

 

 

자물쇠를 밀어서 활성화 하는 일반 모델들과 달리 2-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시작 화면에 진입하게 된다. 메뉴 버튼을 눌러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아이콘 및 위젯의 메인화면 등록이 가능하며 다국어 키보드를 제공해 사용에 불편함은 없다. (단, 기본 설치된 키보드가 다소 불편함을 주었다. 이 제품을 구입한다면 마켓에서 원하는 키보드를 설치해 사용하기 바란다.)

 

 

화면 상단을 하단으로 스크롤 하면 이벤트 창이 활성화 되며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환경설정 창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PC 와 연결시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 창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어떤 OS에서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신사에서 유통하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달리 Z Phone me 는 공기계를 구입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몇가지 설정이 필요하다. (처음 유심을 장착하면 통화는 가능하지만 3G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설정값을 입력해야 한다.) 저렴한 요금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뜰폰 (MVNO) 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알뜰폰이 어떤 통신망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 후 기기를 구입하기 바란다. (LGU+ 통신망을 임대한 사업자에서는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 스마트폰에 있는 전화번호는 유심이나 네이버 주소록 등을 통해 쉽게 새로운 기기에 저장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전화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소록도 지원되며 문자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너무나 당연한 예기를 한 것 같다. 일반 스마트폰과 같이 통화와 관련된 기능은 완벽히 지원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져도 완벽하게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G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사진을 촬영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등의 SNS 에 등록 가능하다.)

 

 

 

PC 나 노트북에서 흔히 사용하는 CPU-Z 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이용해 기기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코어텍스-A7 계열의 Mediatek MT6589 쿼드코어 AP 가 장착되어 있으며 1GB 의 시스템 메모리가 설치되어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내장 메모리, SD 메모리, OTG 메모리 등 3개의 저장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상단의 사진은 기본 설치된 탐색기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가지 모두 완벽하게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USB 메모리도 SD 카드로 표시되고 있다.)

 

 

멀티터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10포인트 터치가 가능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신 스마트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전작인 V889F2 와 비교하면 훨씬 성능이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배 이상 성능이 향상 되었다. 심플한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답답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델답게 마켓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스마트 패드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대부분 지원되어 기기 활용에 불편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비교적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게임들만 설치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니드포 스피드, 피파, 데드 트리거2) 다소 버벅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부드럽게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시간 게임 실행시 바닥면이 뜨거워 지긴 했지만 느려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기본 제공되는 동영상 플레이어의 코덱 호환성이 떨어져 임의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동영상 재생 테스트를 진행했다. 고급형 모델과 달리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은 재생하지 못했지만 (재생은 가능 했지만 끊어짐이 심하다.) 30프레임의 일반적인 풀HD 영상은 여유롭게 재생했으며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화질 또한 선명했다. (일부 30프레임, 풀HD 동영상의 경우 끈킴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점은 감안하기 바란다.)

 

 

 

웹서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형의 대화면을 지원하긴 하지만 해상도의 한계 때문에 PC용 웹페이지를 감상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로딩 속도도 무척 빨랐을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뛰어나 사용에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기본 설치된 음악 어플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EQ를 지원해 원하는 음색을 설정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어폰을 이용한 내장 사운드는 무난한 수준이다. 높은 퀄리티를 원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 기본 어플에서는 폴더 검색을 지원하지 않는다. 필자와 같이 폴더 검색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해 사용하기 바란다.

 

 

 

갤러리를 통해 촬영된 사진이나 임의로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사진도 별다른 딜레이 없이 재생해 주었으며 멀티터치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확대 및 축소를 할 수 있다. 또한 상단의 사진과 같이 편집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손쉽게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4000 픽셀 이상의 원본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딜레이 없이 재생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일반 보급형 모델과 달리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단의 사진은 화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면 카메라의 경우 화질이 떨어지는데 반해 후면에 설치된 5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스냅용으로 활용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한 노출차가 있는 장소에서는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만족스런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

 

 

 

Z Phone me 는 3G 데이터 통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5형의 대화면, GPS 탑재로 내비게이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 패드와 달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김기사 등의 맵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문제없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가형 모델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블루투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문제없이 페어링이 이루어 졌을 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정상적으로 재생 되었다. (전화 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사용할 경우 굳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고도 통화할 수 있다.)

 

 

 

일반 보급형 모델들과 달리 5형의 대화면을 지원해 이북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며 각종 오피스 파일을 이동중에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FM 라디오를 기본 제공하며 바닥면에 플래시가 설치되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손전등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단과 하단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녹음을 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도나 지도 등 대화면이 필요한 어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OS 모델과 같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테스트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V4.2.1 젤리빈을 지원하고 있다.)

 

 

 

[ZTE Z Phone me 디자인 & 구동 동영상]

 

 

 

늘어가는 통신비가 사회 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데다가 데이터 결합형 요금제의 5만원을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할인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한달에 5만원 이상을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한다. 물론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유저들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겟지만 심플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의 경우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한 ZTE Z Phone me 는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통신사와 연계되지 않고 기기만 구입할 수 있어 약정에 스트래스를 받을 필요도 없으며 2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출시되어 초기 구입비용 또한 부담스럽지 않다. 현재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뜰폰과 결합해 사용한다면 상당부분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작에 비해 향상된 성능으로 흔히 사용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이나 게임 등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으며 5형의 대화면을 지원해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SD 메모리와 OTG를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와 GPS를 지원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기기의 가격을 넘어서는 성능과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라이트 유저들이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4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2 Review 3
2006-2024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