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활동할 전 세계 사진작가 커뮤니티 X-포토그래퍼스의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X-포토그래퍼스(X-Photographers)는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인 X시리즈를 사용하는 전 세계 유명 사진작가 커뮤니티로, 현재 44개국 200여 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X-포토그래퍼스 작가들은 글로벌 웹사이트(fujifilm-x.com/photographers)를 통해 X시리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X시리즈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대중들에게 X시리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 작가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김욱 작가, 석재현 교수, 조대연 교수, 강제욱 작가 등 4명이 활동 했으며, 올해 3명을 추가 선발한다.
광고, 다큐멘터리, 예술 분야에서 총 3명을 선정하며 사진을 전업으로 하는 사진가를 대상으로 한다. 성별 및 나이에는 제한이 없다. 내달 2일까지 포토폴리오 및 작업노트, 활동사항 증빙 자료 등과 지원 신청서를 후지필름 웹하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후지필름 플래그십 카메라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3월까지로, X-포토그래퍼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작품사진을 소개하는 것을 기본 활동으로 하며, 국내에서 다양한 세미나, 출사, 사진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X-포토그래퍼스 모집 및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X시리즈만의 훌륭한 색감과 화질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에 한국 사진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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