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가 유통사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을 통해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노트북 GPU인 'GeForce GTX 800M' 기반의 최신형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GT60 Dominator 시리즈와 GT70 Dominator 시리즈를 출시했다.
▲ (왼쪽부터) MSI GT60 Dominator 시리즈, MSI GT70 Dominator 시리즈
15.3형의 GT60 Dominator 시리즈와 17.3형의 GT70 Dominator 시리즈는 4세대 인텔 코어 i7-4800MQ 프로세서(하스웰)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00M 시리즈 GPU의 조합으로 현존하는 게이밍 노트북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어세신크리드4, 배트맨 아캄 오리진스, 콜오브듀티 코스트와 같은 최신 게임에서 1080p 해상도에 Ultra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00M 시리즈는 기존의 GTX 700M 시리즈보다 15~60% 향상된 성능과 함께 '엔비디아 배터리 부스트'라는 새로운 배터리 절약 기술을 접목해 노트북 배터리 구동시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트북에 최적화된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데스크탑 제품에서 사용되었던 쉐도우 플레이, 게임 스트림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 신제품에는 그동안 게이밍 노트북에서 선보여 왔던 MSI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됐다. HDMI 포트와 D서브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이용해 '매트릭스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며, 가속 이중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버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기기적 장치인 MSI '슈퍼레이드2 기술'이 적용되어 mSATA SSD 슬롯을 총 3개 지원하고, 단일 HDD 구성스토리지에 비해 15배 이상의 속도를 구현해 빠른 부팅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 등을 보여준다.
▲ (왼쪽부터) MSI GT60 Dominator 시리즈, MSI GT70 Dominator 시리즈
음향에 대한 MSI의 기술력도 집중됐다. 헤드셋 청취 시 고음질의 디테일한 전송 효율을 증폭시킨 '골든 플레시 오디오 부스트 잭' 기술과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적용되어 게임과 영화에서 현실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여기에 더해 '다인오디오 스피커'를 통한 차별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답게 네트워크 환경과 발열처리도 장점이다. '킬러 E2200 게임 네트워킹' 기능과 '듀얼 킬러 더블샷 게이밍 네트워크'을 적용해 일반랜보다 효과적으로 핑시간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쿨러부스트2 기술이 접목돼 CPU와 GPU의 발열을 2중 발열구를 통해 원활히 냉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 밖에 노트북 전력 사용량을 초과하는 게임 실행 시 배터리 전원을 라우팅해 전력 부스트 기능의 효과로 220W까지 제공하는 'MSI NOS 부스트 기술'과 키보드 라이트닝 기능을 지원하는 '스틸시리즈 LED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되는 등 게이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스틸시리즈 엔진' 기술도 가미되어 사용자가 지정한 모든 키를 단축키로 설정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GT60 Dominator 시리즈와 GT70 Dominator 시리즈는 그래픽 칩셋에 따라 모델명이 구분되며, MSI GT70-2PC Dominator Pro 모델과 MSI GT70-2PC Dominator Pro 모델의 경우 지포스 GTX 870M 이 탑재되어 있고, MSI GT70-2PE Dominator Pro 모델과 MSI GT70-2PE Dominator Pro 모델은 지포스 GTX 880M 이 탑재됐다.
MSI GT60, GT70 Dominator 시리즈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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