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자사의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을 통해 오는 17일(한국시간 오전 5시)에 예정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마지막 선발 시범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B tv 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함께 가상 서라운드 고음질로 장소·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 10분 내 업데이트,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예약/알림', 방송을 시청하면서 감상평과 의견을 교환하는 '채널톡' 등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지난 6일, 서비스 출시 1년 4개월여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유료 가입자 1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 경기를 모바일 IPTV 서비스 중에서도 독점 실시간 중계하며 경기 중 트래픽이 최고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도 이러한 인기를 이어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전 경기를 모바일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는 'MLB 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정규 리그는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B tv 모바일' 서비스는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나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자의 경우 월 2,000원(SKT LTE 62요금제 미만 가입자는 3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LTE 52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월 2만 포인트의 'T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T포인트로 월정액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경기 외에도 국내 실시간 방송 및 VOD 다시 보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월 이용요금 9,900원으로 B tv 모바일 내 포함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하루 2GB씩 무료 제공하는 'B tv 모바일팩'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모바일 IPTV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류현진은 현재 LA 다저스 투수들 중에는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시범경기 3차례 등판에서 1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지난 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류현진의 올해 두 자릿수 승수와 2점대 평균자책점 목표 달성에 대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경기를 B tv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들이 풀HD 화질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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