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병원 로비 콘서트 ‘2014 힐링 콘서트’ 개최

2014.02.26 디지털이미징 편집.취재팀 기자 :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2014 힐링 콘서트'의 첫 무대가 지난 25일 건국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아,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및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눈높이를 맞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고 희망을 전하는 '착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올해 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 앙상블뿐 아니라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중 클라리넷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 클라리넷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병원서 진행된 '2014 힐링 콘서트' 현장

 

이날 공연은 맑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 헝가리 춤곡인 몬티의 '차르다시'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친근하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영화 미션의 테마곡 '가브리엘 오보에'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과 첼리스트 박고운이 하트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과 협연해 마음을 치유하는 맑고 아름다운 연주로 공연을 지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 밖에도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대중적인 곡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건국대학교병원에 이어 3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음악으로 전하는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주제로 연중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공연장이 아닌 병원 로비 콘서트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힐링 콘서트를 매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경험하고 삶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창단된 것으로,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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