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회장 김태준, www.jakorea.org/)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직업을 탐색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디자인하도록 지원하는 '드림 디자인(Dream Design)'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청소년은 SAP 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 멘토(Dream Mentor)'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지속적 만남을 통해 진로 및 개인 고민에 대한 조언을 얻게 된다.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는 전국 보육시설 중학생 대상의 정기적 멘토링 행사 '드림 디자인 데이(Dream Design Day)', 멘토와 멘티가 함께 여름/겨울 방학에 2박3일 여행을 떠나는 '드림 디자인 트립(Dream Design Trip)',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드림 멘토 트레이닝(Dream Mentor Training)', 2주 과정의 집중 드림 디자인 프로그램 '잇츠 마이 퓨쳐(It’s My Furfure)' 등으로 구성된다.

▲ 지난 22일 SAP 사무실에서 진행된 중학생 대상의 정기적 멘토링 행사 '드림 디자인 데이'에 참여한
학생들과 SAP 코리아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AP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도곡동 SAP 사무실에서 드림 디자인 데이 첫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 보육시설 중학생, SAP 코리아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46명이 참가해 나의 브랜드 찾기, 직업 가치관 찾기 및 직업 알아보기, 진로지도 등의 시간을 가졌다. 드림 디자인 데이는 오는 12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된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SAP 코리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드림 디자인 데이는 SAP 코리아가 그 동안 쌓아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육성 멘토링 노하우로 향후 스마트 멘토링 대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창의적 꿈을 실천해 가는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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