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VMS) 분야 전문기업인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한국지사장 윤승제, www.milestonesys.com)는 국내 총판 선진인포텍을 통해 중소규모에 적합한 보급형 HDTV CCTV 영상 녹화 시스템인 마일스톤 VMS를 탑재한 일체형 NVR 'UNION-NVR16'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에는 마일스톤 2013 엑스프로텍트 에센셜(XProtect? Essential 2013)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하드웨어와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비전문가도 자동 설치 마법사를 통해 몇 번의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으며, 연결된 모든 카메라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구성하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16비트 지원으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하는 UNION-NVR16에는 고화질 HDTV CCTV를 최대 16채널까지 연결할 수 있다. 2,000 여종에 달하는 전세계 IP 카메라, 엔코더를 지원해 예산과 목적에 맞는 제조사의 카메라를 선택해 추가하면 된다.
보급형 NVR로 ONVIF와 호환 가능하며 MJPEG, MPEG-4, H.264 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녹화가 동시에 가능한 듀얼스트리밍과 증거 화면 위치를 손쉽게 파악하고 내보내는 시퀀스 탐색 기능 또한 특징이다.
더불어 원격지에 설치된 다수의 UNION-NVR16을 중앙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UNION-CMS도 무료 제공된다. 사이트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대의 PC를 혼용하며 마치 현장에서처럼 카메라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대 16분할 모드 지원, 최대 16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해 중소 규모 빌딩 보안, 리테일 매장, 학교 등에 적합하다고.
채널 파트너들은 커스터머 대시보드(Customer Dashboard)를 통해 솔루션 설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사이트의 시스템을 간편하게 파악하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어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윤승제 지사장은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수 많은 NVR 중 신뢰성과 안정성에 있어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DVR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UNION-NVR16이 중소규모 영상 보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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