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자사가 후원하는 '롤(LoL) 마스터즈 2014'의 개막과 함께 리그 전 경기를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합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 LoL'(티롤, fa.do/t5k)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롤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는 2014년 새롭게 출범하는 LoL 공식 리그로 지난 1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롤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와 함께 전 세계 LoL을 즐기는 700만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그이다.

e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롤 마스터즈 리그는 'T LoL'에서만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리그 경기를 어디에서나 HD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롤챔스 리그를 전승으로 우승하며 세계 최강 팀임을 입증한 SK텔레콤 T1 선수단의 경기 개인 화면 영상과 레슨 영상을 VOD로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의 'T LoL'은 LoL 종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으로 2월 11일부터 게임 플레이어 전적 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추후 플레이어간 채팅 기능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롤 마스터즈 리그, 롤챔스, 롤드컵 등 리그의 지난 경기들을 VOD 콘텐츠로 감상하는 '다시 보기' 기능과 경기 생중계 중에도 언제든 경기에서 놓친 부분을 되돌려 시청이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 원하는 경기의 시작, 결과, 기타 소식 등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알림 설정' 기능의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롤 마스터즈 리그 또한 'T LoL'(티롤)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며 모바일로도 다양한 경기를 많은 팬들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 중계를 넘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LoL 종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T LoL(티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롤 마스터즈 리그는 기존의 롤 챔스 리그와 비교해 프로리그 형식으로 기존 토너먼트 방식의 롤챔스와 달리 각 게임단의 팀 대항전으로 최강팀을 가리는 풀 리그로 진행된다. 각 게임단에 소속된 2개 팀이 출전하고 승패합산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전에 없던 새로운 리그로 e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롤 마스터즈 리그의 첫 경기는 오는 2월 13일 시작되며 매주 2회 목요일 저녁 6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2시에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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