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사옥 오픈 50일, 방문자수 6천 명 돌파

2014.01.02 IT정책 편집.취재팀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광화문 신사옥 공개 이후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오픈 50일 이었던 지난 12월 31일 기준으로 방문 기업수 155개사 및 총 방문자수 6,000 여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혁신적 업무공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SK그룹, 두산 그룹,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신사옥을 방문해 공간, 사람, 기술이 한 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돌아갔다고.

 


▲ 서피스(Surface), 링크(Lync)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 전경

 

지난 11월 12일 공개된 바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광화문 신사옥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스마트워크를 뛰어넘어, '공간-사람-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Free Style Workplace)'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패스웨이(Pathway)라는 글로벌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오피스 공간의 설계 ▲조직의 구성원이 일하는 방식 ▲IT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패스웨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2-531-4500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광화문 신사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유로운 문화, 혁신적인 공간, 그리고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한 데 어우러진 신개념 업무 환경"이라며, "직원들의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가 국내 기업에 도입된다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사적으로 부서 내의 면대면 회의가 없는 '노 미팅 데이(No Meeting Day)'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이 자유로운 문화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은 그 날의 업무 일정에 따라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솔루션 링크(Lync), 기업용 소셜 서비스 야머(Yammer) 등을 활용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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