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을 통해 35mm의 초슬림 미니PC 'MSI Wind Box DC11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1GHz로 동작하는 인텔 1037U ULV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MSI 윈드 박스 DC111는 콤팩트한 외형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된 초소형 미니 PC로,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프로그램, TV, 음악, 비디오, 사진 재생 등 일상적인 컴퓨터 작업에 최적화된 공간 절약형 PC이다.

MSI DC111 시리즈는 17W를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비전력의 고효율을 자랑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최대 27.8 데시벨의 낮은 소음도로 거실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조용하고 경제적이다.

크기는 191.8 x 150.93 x 34.94(mm)이며, 무게는 900g에 불과하지만 HDMI 포트, D-SUB 단자를 갖춰 이를 이용한 듀얼 모니터 환경도 구성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나 대형스크린 LCD TV 등의 외부 출력 장치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해 홈시어터 PC로도 잘 어울리며, MSI 최신 독자기술인 스마트 미디어링크 기술을 도입해 동영상 및 음악을 재생 내역을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태블릿과 노트북 등에서 실행할 수 있다. 6개의 USB 포트, 카드 리더기, 전면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 후면 오디오 단자와 SPDIF 출력, 이더넷 포트와 802.11n WiFi 를 지원한다.

엔씨디지텍 영업부 이승규 팀장은 "기본 베어본 모델에서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결합한 완제품, 그리고 모니터와 합쳐진 결합상품 등 다양한 판매구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MSI WIND Box DC111 기본 베어본 모델의 판매가는 29만 9천 원 이며, 제품에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 (주)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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