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는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진나 12월 9일부터 500대 한정 판매로 진행된 윈도우 8 태블릿 Miix 2(믹스 2)가 판매 시작 36시간만에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1차 판매 물량은 이미 첫날인 9일 저녁에 소진되었으며, 2차 물량 또한 모두 소진되어 현재는 구매가 불가하다. 한국레노버는 Miix 2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프로모션을 12월 16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매자에게는 Miix2 전용 커버 및 스타일러스 펜, MS 무선키보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Miix 2는 코드명 베이트레일로 알려진 인텔 최초의 모바일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노트북급 성능을 갖춘 8형 윈도우 8 태블릿으로 국내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제품. 윈도우 8.1 운영체네는 물론, 정품 MS 오피스 2013 (Home&Student)도 제공하며, GPS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Miix 2에 대한 높은 관심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단 시간 내에 Miix2를 완판하게 되어 놀랐다"며, "이는 국내 고객들의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레노버는 이번 완판 기록에 힘입어 국내에서의 태블릿 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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