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12일 오전 '제1회 육아기업인 포럼'에서 LG 김치냉장고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 'LG 디오스 김치톡톡 나눔의 행복' 등을 통해 마련한 김치 8톤을 취약 계층 아동 1,600명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한국보육진흥원의 드림스타트 기부협약의 일환으로 LG전자 김종용 전문유통 담당과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나눔의 행복'은 나눔이 필요한 연말 김장시즌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 캠페인이다.
(왼쪽부터) LG전자 김종용 전문유통 담당이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에게
'LG 디오스 김치톡톡 나눔의 행복'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마련한 김치 8톤을 기증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LG 디오스 김치톡톡 나눔의 행복' 캠페인은 연말 김장시즌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김치를 매개체로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LG전자는 향후에도 사회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1회 육아기업인 포럼'은 육아관련 기업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및 보육 정책과 발맞춰 갈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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