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K Ultra HD(3840 x 2160) 해상도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감상하기 위한 사용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국내 시장 최초로 32형 4K Ultra HD 디스플레이의 'PQ321QE'를 출시하며, 국내 4K 모니터 시장에 전격 출사표를 던졌다.
ASUS 측은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부터 전문 작업을 위한 영상 장비까지 고해상도에 대한 니즈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4K 캠코더와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제작 장비는 물론 콘텐츠 송출을 위한 시스템 구현을 위한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에이수스코리아는 해외시장에서 출시되자마자 각종 디자인, 테크니컬 어워드를 수상한 32형 4K Ultra HD 디스플레이PQ321QE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 4K 시장에 전격 진출하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전했다.
4K UHD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프린팅작업장, 쥬얼리 부티크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하나의 화면에서 4개의 창을 키고 작업할 수 있는 4K 모니터의 특징을 이용해 프로게이머 등의 멀티플 작업을 해야 하는 사용자들의 작업환경을 보다 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SUS PQ321Q 모니터의 UHD 해상도는 일반 HDTV 4대, HD 해상도 노트북 8대의 화소와 같다. 더욱 높아진 해상도를 통해 더욱 사실적인 색감과 표현력을 제공한다. 특히 한 화면에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 놓을 수 있음은 물론, 엑셀 작업을 하는 유저들은 기존 풀HD 화면에서 가로 A~Z, 세로 1~38 셀의 화면 출력을 넘어선 가로 A~BG, 세로 1~90셀까지의 출력을 제공해 화면 하나로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PQ321QE 모델은 기존 LED 모니터가 표현하는 1천6백만 컬러보다 64배 다양해진 10bit 10억 7천만 컬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오랜 사용에도 눈에 피로가 적은 IGZO 패널을 사용해 CAD 작업, 비디오 편집, 3D 그래픽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176도의 상하좌우 광시야각을 통해 3D 게임과 고해상도 동영상도 색의 왜곡이나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 감상이 가능하다.
PQ321QE는 4K 모니터로 중 가장 얇은 수준인 35mm의 두께를 갖춰 설치가 용이함은 물론 최대 15cm의 높이조절과 -5°~25°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 그리고 좌우 45° 각도 조절 기능의 스위블 기능 등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어울리도록 원하는 대로 세팅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타사 대비 6배 낮은 최대 93W의 전력 소비량으로 장시간의 사용에도 전기료 걱정 없이 친환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PQ321QE 모델뿐만 아니라, ASUS 모니터 전 시리즈는 패널과 모니터 본체 각각에 대하여 3년 무상수리 기간을 보증한다. 에이수스코리아 공식 A/S센터인 로얄클럽을 포함해 전국 56개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 픽업 수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한편, 에이수스코리아는 4K UHD 디스플레이 PQ321QE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옥션에서 최신 뉴 넥서스7을 증정하는 한정수량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수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kr.asu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내용과 제품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ASUS PQ321QE 모델의 공식 딜러사인 ㈜유니씨앤씨(02-719-24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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