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E-M1, 영국 스터프 선정 ‘올해의 카메라’ 등극

2013.12.06 디지털이미징 편집.취재팀 기자 :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자사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과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가 영국과 일본 등 해외 유수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카메라와 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IT 전문잡지 스터프(Stuff)가 카메라, 휴대폰, TV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에 대해 매년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스터프 가젯 어워드'(Stuff Gadget Award)에서 OM-D E-M1를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하고 "레트로 디자인, 모던함, 내구성, SNS 연동 기능, 휴대성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나다"라며, "프로 수준의 조작성과 놀라울 정도로 빠른 오토포커스(AF), 그리고 방수·방적 기능 및 올림푸스 포서드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 애호가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한 것.

 


▲ OM-D E-M1

 

또한 일본 사진 전문잡지인 '닛폰카메라'(日本カメラ)는 E-M1을 '베스트 카메라 2013'에 선정했으며, E-M1과 함께 출시된 고성능 렌즈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베스트 렌즈 2103'으로 뽑았다. 이번 닛폰카메라의 선정에 대하여 올림푸스측은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필름 카메라까지 총 258종의 카메라와 56종의 렌즈 중에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닛폰카메라 평가단은 이 렌즈에 대하여 "디자인, 기능, 화질 면에서도 모두 만점으로, 지적할 만한 허점이 없다. 기본성능, 편의성, 견고성 등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미러리스 카메라의 완성형"이라고 호평했으며, 12-40mm 렌즈에 대해서는 "이 렌즈의 등장으로 비로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 사진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평가했다.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지난 11월 출시된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은 1,628만 화소의 4/3인치 LiveMOS 센서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역대 올림푸스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뿐만 아니라 올림푸스 DSLR 카메라인 E-System 시리즈의 포서드 렌즈까지 호환 가능해 렌즈 활용의 폭이 넓은 것 또한 장점이다. 또한 상면위상차 AF와 컨트라스트 AF 등 2개의 AF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DUAL FAST AF)를 통해 어떤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쾌적한 오토포커스(AF)가 지원되며, C-AF(ContinuousAuto Focus,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방진·방적 기능과 함께 영하 10℃ 정도의 혹한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까지 갖춰 거친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E-M1에 최적화된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첫 제품으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24~80mm)다. 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모든 초점 거리에서 F2.8 밝기의 일정한 조리개 값을 유지해 전문 사진작가의 니즈에 부응하며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빠른 AF 속도 역시 장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올림푸스 카메라 기술의 결정체인 OM-D E-M1과 12-40mm 렌즈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미러리스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4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2 Review 3
2006-2024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