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수)는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5일 오늘, 동방사회복지회에 7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지난달 11월 동방사회복지회에 약 800만 원 상당의 세탁기 1대의 교체 및 설치 비용을 후원하면서 입양대기 아동들과 인연을 맺었으며, 어린 영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자 매년 12월에 진행하던 송년회를 생략하고 송년회 비용 700만 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해 유아 돌보기, 위탁가정에 보내는 물품 포장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인피니언 코리아의 이승수 사장은 "비록 큰 금액과 대규모의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입양대기 중인 어린 영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연말에 진행하던 송년회를 생략하고 이에 따른 경비 절감액으로 이런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인피니언은 지난 10 월에도 경기 불황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약 640 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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