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노트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 북 T300'(Transformer Book)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ASUS 트랜스포머 북 T300은 분리형 디스플레이·키보드 형태로 풀 HD고성능 노트북으로, 이동 시에는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한 2-in-1 노트북이다. 특히 더욱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에 뛰어난 제원 및 전력 효율성을 갖춰 포터블 디바이스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트랜스포머 북 T300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퍼포먼스는 물론 향상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최대 8시간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트랜스포머 북 T 300은 세련된 메탈릭 컬러에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살린 소프트터치 마감 처리 등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델임을 뽐내고 있다.
1920x1080의 풀HD를 지원하는 13.3형 분리형 디스플레이는 윈도우 8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기술을 적용해 한 낮의 야외에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 멀티터치 디지타이저 기술을 채택해 6mm의 컨택 포인트를 감지할 수 있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이 권장하는 9mm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덕분에 손가락만으로도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조작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교한 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 북 T300의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11.5mm에 불과하며, USB 3.0, 마이크로 HDMI 포트, LED 배터리 충전표시기 등이 빌트인으로 장착되어 휴대성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키보드 독 역시 11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및 윈도우8 제스쳐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멀티 터치 터치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방 720p HD 카메라, 후방 1080p 풀 HD 카메라 및 ASUS 소닉마스터 오디오기술이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ASUS는 제품 론칭에 맞춰 구매자에게 타거스 백팩과 로지텍 마우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ASUS 트랜스포머 북 T30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통사인 ㈜더가치(대표 박종신, www.note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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