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한층 더 강화된 성능과 함께 작업 환경 및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완성된 X시리즈 노트북을 대거 공개했다.
기존 X시리즈 보다 강화된 이번 X 시리즈는 고급형 라인업인 X450과 X550, 슬림 라인업인 X451과 X551, 그리고 ODD를 탑재한 X452 와 X552 로 구성되었다. 특히 여기에 더해 터치스크린과 AMD CPU를 지원하는10형 초슬림 노트북 X102BA 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ASUS X552
▲ ASUS X551
이번 ASUS X 시리즈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여유로운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며, 더욱 가벼워지고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휴대성 역시 이전 X시리즈보다 강화 되었다. 또한 모두 단 2초 만에 대기모드에서 돌아올 수 있는 '인스턴트 온' 기능과 배터리가 5%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보호해주면서 최대 2주까지 대기모드 상태로 지속 가능케 하는 ASUS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II(ASUS Super Hybrid Engine II)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X 시리즈는 ASUS 스마트 제스처(ASUS Smart Gesture) 기술과 함께 넓은 터치 패드를 통하여 윈도우 8을 위한 부드러운 멀티 터치 컨트롤을 지원한다. 또한 타이핑 작업 시 손목이 닿는 부분의 온도를 섭씨 28도에서 35도로 지킬 수 있도록 독특한 내부 구성의 ASUS 아이스쿨(ASUS IceCool) 기술을 적용, 발열을 낮춰주고 편안한 타이핑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X 시리즈는 차별화된 사운드와 이미지 퀄리티를 위한 ASUS 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다. 탑재된 ASUS 소닉마스터(ASUS SonicMaster) 기술을 통해 더욱 웅장한 소리크기와 확장된 진동범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리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저음까지 커버가 가능하며, 음악, 영화 및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더욱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ASUS 스플렌디드(Splendid) 영상 기술도 접목되어 화면 내 콘텐츠 내용에 따라 색상, 명도, 색상대비, 선명도 등 4가지 매뉴얼을 조정하여 이미지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 ASUS X550
한편, X 시리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윈도우 8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X102BA는 10형 1366 x 768 해상도에 10포인트 멀티터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최신 AMD A4-1200 1GHz 듀얼코어 APU에 라데온 HD 8180 그래픽을 탑재, 한층 향상된 멀티태스킹과 전력 효율성으로 넷북의 대안 모델로서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ASUS측은 전했다.
X102BA 역시, ASUS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II 기술로 스마트폰과 같이 즉각 반응하는 인스턴트 온을 지원하며, 수면모드에서 2초 만에 재개가 가능하다. 최대 2주까지 대기 모드로 지속 가능하며 배터리가 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면모드에서 자동 데이터백업이 이루어진다.
X102BA 의 멀티 터치 디지타이저는 윈도우 8 에서 권장하는 9mm보다 적은 5mm의 접촉면을 인식해 그림이나 스케치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보다 세밀한 터치를 인식할 수 있고, 동작 지원이 쉬운 넓은 터치패드와 편안한 타이핑을 위한 키보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3 풀 버전이 제공되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 문서 작업도 바로 가능하다.
▲ ASUS X102BA
ASUS 마케팅팀 곽문영 팀장은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X 시리즈가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X 시리즈 라인업은 최고의 노트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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