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새로운 UN 글로벌 컴팩트 주가 지수와 항생 기업 지속 가능성 지수 기준 종목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UN GC 100(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100)은 기업 지속 가능성과 재무 성과를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주가 지수이다. 항생 기업 지속 가능성 지수는 올해로 4주년을 맞았으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성 투자에 대한 벤치마크 지수이다. 레노버가 UN GC 100과 항생 기업 지속 가능성 지수에 선정된 것은 자사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높이 인정 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UN 글로벌 컴팩트가 리서치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발표한 GC 100은 글로벌 컴팩트의 10대 원칙 준수는 물론, 경영자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수익성 기준 요건 준수 여부를 기초로 선정된 대표적인 글로벌 컴팩트 소속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레노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사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 조직이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사회, 직원, 환경 및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노버가 공개한 기업 책임 이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한편, 2012년에 출범한 항생 기업 지속 가능성 지수 시리즈(Hang Seng Corporate Sustainability Index Series)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성 투자에 대한 벤치마크 지수로서, 홍콩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여 공개적으로 거래하는 홍콩 및 중국 본토 기업들의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성과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최초의 지수 시리즈이다. 레노버는 이 지수 시리즈가 출범한 때부터 4년 연속 이 지수에 포함되었다.
레노버는 35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속 가능성 성과를 조사하여 그 중 최상위 5개 업체만을 선정하는 레퓨텍스 홍콩 오너 보드(RepuTex Hong Kong Honour Board)에 3년 연속으로 포함됐다. 또한, 레노버는 정보 기술 부문에서 최고 기업으로 평가 받았으며 정보 기술 부문에서 유일하게 홍콩 상위 20대 기업에 포함되었다.
레노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윤리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모든 기업 활동에서 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기업 활동 방식을 공개했다.
레노버 양 위안칭(Yang Yuanqing) 회장 겸 CEO는 "레노버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인정 받아 UN 글로벌 컴팩트 주가 지수와 항생 기업 지속 가능성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대해 더 없는 영예로 생각한다. 레노버가 올해 전세계 1위 PC 업체로 성장함에 따라, 사업을 성장시키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PC산업이 나아갈 길을 선도해야 하는 임무를 띄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성 종목 목록을 비롯해 UN 글로벌 컴팩트 100 주가 지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unglobalcompact.org/news/421-09-18-2013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레노버의 확고한 의지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과 최신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www.lenovo.com/social_responsibility/us/en/environment.html 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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