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동작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 2013)를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영상 인재를 지원한다. 캐논은 배우 김영애, 김새론이 참여하는 'EOS MOVIE Project :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에 EOS 70D 등의 촬영 장비와 제작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제 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짧은 시간 안에 개인의 창의력을 밀집시킨 작품들을 생활 속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축제다. 캐논은 DSLR을 통한 영상 제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영상 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영화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EOS MOVIE Project :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는 아마추어 감독이나 일반인들의 영화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작년에는 이 프로젝트의 후원을 받은 김현규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묘약(Love potion)>이 제37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이 총 65편 응모 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2편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영화감독 정윤철, 프로듀서 정문구가 참여했다. 선정된 작품은 정현철 감독의 응모작 <실연의 달콤함: 주연 김영애>과 임종우 감독의 응모작 <참관 수업: 주연 김새론>이다.
캐논은 선발된 2인의 감독에게 캐논 DSLR 카메라 'EOS 70D'와 다양한 종류의 캐논 EF렌즈 및 제작비를 지원했다. 또한 작품에는 배우 김영애, 김새론이 재능기부를 통해 출연했다. 두 감독이 5-10분 분량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는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 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특별상영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캐논 DSLR 카메라 EOS 70D로 촬영한 첫 국내 영화로서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EOS 70D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캐논은 영화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신기술 'Dual Pixel CMOS AF'을 탑재한 EOS 70D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OS 70D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신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설 예정이라고. 여기에 부스에서는 'EOS MOVIE Project :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두 편의 영화 예고편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강남역 M스테이지에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터치앤트라이 존, 포토 존 등의 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OS 70D는 캐논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신기술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LCD 창을 통한 라이브 뷰(Live View)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캐논 DSL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AF 속도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지난 8월 22일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AF 성능을 바탕으로 독립 영화와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그동안 캐논은 젊고, 유능한 감독들이 캐논의 DSLR 카메라를 활용해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새로운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제를 찾아 캐논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영상 문화를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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