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풀HD IPS 디스플레이 탑재하고 4세대 인텔 코어 i5 4200U 프로세서를 탑재, 고화질과 고성능을 표방한 'LG 울트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LG 울트라(모델명: 13Z930)는 1920 x 1080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유지하는 LG전자 특유의 고화질을 장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더불어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몰입감을 높인것도 특징이다.
LG 울트라는 최근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코드명 하스웰의 4세대 인텔 코어 i5 4200U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을 내장해 효율적인 전력으로 사용시간이 향상되었고 일반적인 작업에서부터 3D 게임까지 다방면의 작업환경에서 탄탄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사용시간의 경우 40% 이상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완전충전 기준 6.5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해 3편의 영화 감상도 문제없다.
특히, 울트라HD 해상도의 동영상 처리가 가능해 HDMI로 울트라HD TV와 연결 시 대화면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으로 풀HD 동영상을 부드럽게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더불어 SSD와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해 부족한 저장 공간을 최대 128GB(64GB x2) 추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LG 울트라의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레드닷'(Red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하며 인정을 받았다. 두께 13.6mm, 무게 1.15kg으로 얇고 가벼워 휴대성도 좋다.
LG전자 김영락 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730)과 15형 대화면 'LG 울트라'(모델명: 15U530) 도 함께 출시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