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신기술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한 DSLR 카메라 신제품 EOS 70D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 '또 한번 캐논이 캐논을 넘다'를 14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또 한번 캐논이 캐논을 넘다'를 슬로건으로, 글라스하프 연주 영상을 통해 EOS 70D의 빠르고 부드러운 AF 성능을 시청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고의 글라스하프 연주가 페트르 스파티나(Petr Spatina, 체코)가 모델로 참여해 직접 연주를 선보였다.

EOS 70D 광고는 수십개의 와인 글라스를 앞에 둔 남성이 글라스를 문지르거나 튕기는 기술을 통해 왈츠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움직이는 연주자의 손 끝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장면을 통해 신기술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한 EOS 70D의 AF 성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한편, 이번 광고는 기존 카메라 광고와는 다르게 카메라를 전면에 등장시키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1분 동안의 아름다운 글라스하프 연주를 통해 카메라 광고가 아닌 한편의 웅장한 클래식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캐논은 일반적으로 15초, 30초 중심으로 노출되는 국내 TV 광고와는 다르게 과감히 1분이라는 긴 시간의 광고를 진행했다. 15초와 30초 분량의 광고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1분 광고 영상은 물론 글라스하프의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2분의 연주 영상 풀버젼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유튜브 채널 (youtu.be/PlQibWaPAc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캐논 EOS 70D와 시네마 EOS 시스템 제품으로 촬영, 영화를 보는 듯한 풍부한 색감과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신기술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한 EOS 70D의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제 영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EOS 70D의 혁신적인 성능과 캐논 카메라가 가진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감성적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기술 탑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EOS 70D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EOS 70D는 캐논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신기술인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LCD 창을 통한 라이브 뷰(Live View)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캐논 DSL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AF 속도를 갖춘 제품이다. 약 2,020만 화소의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내장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촬영한 결과물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으며, 와이드 3.0형 회전형 클리어뷰 LCD II(약 104만 도트)에 정전식 멀티터치 기능이 탑재돼 셀카 촬영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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