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VB100 어워드를 수상한 에셋 노드32(ESET NOD32?)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디지털 보호 분야 전문기업인 에셋(ESET, www.eset.com)은 스캐닝 및 안티 피싱(Anti-Phishing) 모듈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전면 재설계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보안 신제품 '안드로이드를 위한 에셋 모바일 시큐리티(ESET? Mobile Security for Android)'를 출시하며 한국 인터넷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안드로이드를 위한 에셋 모바일 시큐리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들이 실제 환경은 물론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모바일 브라우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새롭게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성능 스캐닝, 안티-피싱 모듈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전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용 국가로 꼽히는 한국 시장을 특히 겨냥한 제품이다. 에셋은 스마트폰이 포켓 컴퓨터로 진화함에 따라 여러 가지 운영 체제에 자바 플랫폼이 적용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에셋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쓰렛센스(ThreatSense.Net)에 따르면 사용자가 승인하지 않은 작업을 수행하는 해킹 소프트웨어로 인한 HTML 페이지 내 악성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한국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 사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 파르빈데르 왈리아 ESET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이사
에셋은 점점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 및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따라 모바일 멀웨어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에셋의 파르빈데르 왈리아(Parvinder Walia) 마케팅 총괄이사는 "방대한 규모의 개인 정보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바일 기기로 이동함에 따라 개인용 컴퓨터를 겨냥했던 보안 위협 역시 모바일 기기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또한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개인은 물론 기업 환경에서도 웹에 접속하는 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며 데이터의 규모도 방대해졌다.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높은 품질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셋의 캘빈 탄(Kelvin Tan) 아태지역 채널 매니저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개인 사용자들의 데이터 규모가 증가하며 멀웨어를 생산하는 해커들과 안티 바이러스 회사들간의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에셋은 자사의 한국 법인N32(양희동 대표, www.nod32korea.co.kr)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 및 기업용 기기의 멀웨어 공격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여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셋은 1992년 설립되어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인 바이러스불러틴(Virus Bulletin)으로부터 'VB100' 인증을 80회(2013년 6월) 받아 최근 10년간 'VB100' 인증을 100% 연속 획득한 유일의 보안 업체로 꼽히고 있다. 에셋은 널리 알려진 온/오프라인 공격 호스트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보호를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이 솔루션에는 내장된 방화벽을 통해 제공되는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파이웨어 기술을 비롯하여 웹 제어 및 고급 원격 관리 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셋의 제품에 대한 제사한 사항은 www.eset.com/kr 을 비롯하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setkorea)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에셋의 주력 제품인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에셋 노드32(ESET NOD32)에 대한 정보는 www.eset.com/kr/home 에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에 대한 정보는 www.eset.com/kr/busines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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