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제조기업 ㈜KH바텍(대표 남광희, www.khvatec.com)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아이클레버(iKLEVER www.iklever.com)를 론칭하고 아이폰, 갤럭시S, 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 미러링 기술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리시버 '에이피캐스트(APCast)'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OS를 지원하는 미러링 제품은 있으나 '에이피캐스트'는 애플의 iOS까지 동시 지원한다. 에이피캐스트(APCast) 제품의 특징은 디엘엔에이(DLNA), 미라캐스트(Miracast), 에어플라이(Airplay), 올웨어(Allshare) 등 4가지 기능을 통합 구현하기 때문에 iOS 기반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안드로이드OS기반의 삼성 갤럭시S3, S4, 노트2, LG옵티머스 G프로 등 OS에 관계없이 현존하는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를 대형화면(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기기의 디엘엔에이(DLNA) 미러링 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이 제품은 최신영화, 뮤직비디오, 카카오톡, 앨범, 모바일 게임 등등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대형 TV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시청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등 멀티미디어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HDMI 아웃 단자를 통해 최대 1080p 풀HD를 구현하며,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오디오 출력을 제공한다. 전원은 마이크로 USB파워을 이용한다. 구입가격은 9만 5000 원 이다.
KH바텍 박태훈 수석부장은 "'에이피캐스트'는 현존하는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에 적용 가능한 와이파이 멀티미디어 리시버 제품으로 한 가정에 하나만 있으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이다"며, "가정에서 서로 다른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 제품 한대만 있으면 집안의 대형 TV화면에서 자신만의 모바일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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