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IT 전문 브랜드 듀란(www.duran.co.kr)은 경남 함양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MTB)대회에서 자사의 소형 액션캠 '아쿠아캠' 무료 렌탈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함양 MTB 대회의 협력업체로 선정된 듀란은 대회장 입구에 마련된 현장 부스에서 무료 렌탈 행사를 비롯하여 현장 할인 판매, 행운의 다트 게임, 자전거 체력 단련 코너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부스 방문객들에게는 무료 렌탈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경품 게임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특히 이날은 아침부터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부스에는 수백 명의 이벤트 참가자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MTB)대회 아쿠아캠 부스 현장

▲ 듀란 아웃도어 소형 액션캠 '아쿠아캠'

이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대회 참가자 박정훈씨는 "평소에 액션캠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이용해 볼 기회가 생겨 어떤 동영상을 촬영될 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쿠아캠 체험 행사를 기획한 듀란의 박범준 이사는 "자전거용 블랙박스를 사용하게 되면 교통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서 보호 받을 뿐 아니라 라이딩의 추억이 담긴 주행 영상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아쿠아캠의 효과를 소개하였다. 이어 그는 "산악 자전거 애호가분들에게 이처럼 뜨거운 호응을 얻을 지 예상치 못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아쿠아캠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참가자가 촬영한 주행 동영상과 결승전 진입 동영상은 듀란의 유투브 사이트(www.youtube.com/user/DuranOutdoor)를 통해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는 전국의 1300여명의 신청자뿐 아니라 함께 응원 온 가족,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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