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신인 가수 이유림 뮤직비디오를 자사의 DSLR 카메라 'D800'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 이유림의 타이틀곡 '불러줘' 뮤직 비디오 화면 캡처

이번 뮤직비디오는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에서 인기녀로 화제를 모았던 이유림의 가요계 정식 데뷔 앨범 타이틀곡 '불러줘'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이유림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가 가장 큰 특징이며 촬영이 진행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래가 잘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 사용된 니콘 DSLR 카메라 D800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고 유효 화소수 3,630만 화소의 니콘FX 포맷 CMOS 이미지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3 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도 빠른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된 'D800E'는 로우 패스 필터(Low-Pass Filter) 기능을 제어해 해상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또한, 이번 촬영에는 16-35mm, 24-70mm 등 총 5종류의 다양한 니코르(NIKKOR) 렌즈가 사용되어 아웃 포커싱(배경 흐림) 효과를 동영상에 적용하는 등 다채로운 화각을 영상에 담아 영상미를 극대화 했다고.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김진우 촬영감독은 "뮤직비디오처럼 영상미가 강조되어야 하는 까다로운 촬영에도 최근에는 DSLR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니콘 D800으로 진행한 이번 촬영은 성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렌즈로 여러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서 노래와 어울리는 최적의 영상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었던 아주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이유림(오른쪽)이 Nikon 1 J2를, 남자주인공이 D5200으로 촬영하고 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유림은 뮤직비디오에서 오렌지 컬러의 Nikon 1 J2 제품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남자 주인공과 D5200을 사용해 능숙하게 셀카를 찍는 등 실제 니콘 카메라 유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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