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골프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브리티시 오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어필드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영국 왕실 골프협회(The R&A)가 주관하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다.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하고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참관하며 전 세계 약 190여개 국에 중계된다.
지난 1993년부터 21년째 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카메라 제품과 스포츠 광학기기 등을 선보이고 갤러리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니콘 전문가 서비스팀(NPS)은 경기 취재를 위해 참가한 전문 사진작가들에게 장비 유지보수, 클리닝, 수리,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등 경기가 치러지는 코스 곳곳에서 다양한 브랜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AS'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 후원활동은 골프 야디지북 작성에 큰 도움을 주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니콘의 스포츠 광학 기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 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스포츠 이벤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니콘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AS'(COOLSHOT AS)를 출시했다. 측정 거리 범위가 4.5m에서 최대 550m(5-600yd), 측정 각도가 ±89°, 경사각에 대한 거리 보정도 가능해 골프 필드에서 남은 거리를 측정하는데 유용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175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 또한 장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