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LTE-A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LTE-A 속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우리동네 LTE-A 속도배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LTE-A 속도배틀'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사 LTE-A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서울 강남역, 명동, 충청남도 천안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LTE-A 속도 측정 대결을 벌이는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됐다고.
SK텔레콤의 LTE-A와 이에 맞서 3G, LTE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도전하는 '배틀'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각 서비스의 속도 차이를 속도 측정 앱인 '벤치비'를 이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TE-A의 속도를 처음으로 접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속도 측정을 해보니 LTE-A가 너무 빠르고, 생각했던 것 보다 속도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다"며 이벤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7월 1일 하루 동안 진행한 이벤트에는 3G, LTE 사용자 약 100여명의 시민이 도전자로 참여해 속도 배틀을 겨뤘으며, 속도 측정을 통해 SK텔레콤의 LTE-A가 최대 114 Mbps를 기록하며 기존 3G 보다 약 10배, LTE 보다 약 2배 빠르다는 것을 검증했다. 단, 1명의 시민 도전자만이 이번 배틀에서 승리했는데 그는 3G, LTE 사용자가 아닌 SK텔레콤 LTE-A 단말기를 이벤트 당일 개통한 시민으로 갤럭시 S4 경품까지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또한 '우리동네 LTE-A 속도배틀' 이벤트에서 시민들과 대결을 펼치는 SK텔레콤 LTE-A를 대표하는 선수로 현재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발군의 운동 실력과 예능감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조달환이 직접 거리에 나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배우 조달환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승부사 컨셉의 차림으로 등장해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많은 시민들의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세계 최초 상용화를 선언한 SK텔레콤의 LTE-A는 LTE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기술로, 현존 무선망 최고 속도인 150Mbps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LTE 보다 2배, 3G 보다는 10배 빠른 속도로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43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
SK텔레콤의 LTE-A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 총 42개 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84개 시로 LTE-A 커버리지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 LTE-A 상용화에 맞춰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LTE-A 스마트폰 출시를 완료했으며, 요금제 또한 SK텔레콤 '행복 동행'의 가치에 맞춰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요금제 그대로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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