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다. 7월부터는 많은 여행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음성보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데이터로밍을 저렴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드모바일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이 시기, 속도는 LTE이면서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이터로밍 서비스인 자사의 '포켓와이파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해외데이터로밍은 일일 9천 원 ~ 1만 원(vat별도)에 무제한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별 주파수 대역폭이 달라 해당국가를 방문했을 때 LTE폰이라도 2G나 3G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등 LTE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와이드모바일측은 자사의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가 간편할뿐더러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는 현지 통신사가 보낸 4G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로 해외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드모바일 김만중 대표는 "일본과 미국의 '포켓와이파이' 서비스는 LTE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고, 동시접속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가격도 국내최저가인 일일 8100원(vat별도)으로 저렴하다"며, "미국이나 일본 등 2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포켓와이파이'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와이드모바일의 포켓와이파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드모바일(www.widemobil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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