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가 높다. 사람들의 여가활동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의류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에 특화된 IT기기 제품들도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글래머러스(Glamorous·화려한)'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Glamping)'이라는 신조어가 등장, 글램핑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글램핑족을 겨냥해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아웃도어 겸용 소형가전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 활동에 특화된 IT기기를 잘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 젠하이저 MM 550-X 헤드셋
시끄러운 야외에서 빛을 발하는 젠하이저 MM 550-X 헤드셋
활동적인 야외 활동, 여행에 지루함을 덜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음악은 필수다. 특히 휴대를 위해 가벼우면서도, 시끄러운 외부에서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셋 MM 550-X는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특히 노이즈가드 2.0(NoiseGard™ 2.0) 기술 및 SRS 서라운드 기능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규격인 Apt-X 코덱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과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소비자 가격은 729,000 원.
▲ 소니 엑스페리아 Z
물가에서도 걱정 없는 방수 태블릿 소니 엑스페리아 Z
소니 엑스페리아Z는 수영장, 바다 등 여름철 휴양지에서도 고장 걱정 없이 활용할 수 방수 태블릿이다. 수심 1m 이내 물속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방수 태블릿으로 물가에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화면이 큼지막해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영상을 감사하기에도 좋으며, 4개의 스피커 홀이 탑재돼 태블릿PC에서 느끼기 어려운 입체적인 음향을 들려준다. 본체는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소비자 가격은 690,000 원.
▲ 올림푸스 TG-2
여름 여행의 필수품, 방수 카메라! 올림푸스 TG-2
카메라는 여행 필수품이지만, 휴가지에 어울리는 카메라는 따로 있다. 올림푸스가 최근 선보인 '스타일러스 TG-2(이하 TG-2)'는 15m 방수 및 2.1m 높이에서의 충격 파손 방지,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기능에 100kg 하중 지지 기능을 지녔다.
또한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물놀이나 스키장에서는 물론 등산, 암벽등반처럼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469,000 원.
▲ 리브라톤 무선 스피커 ZIPP
신나는 캠핑을 꿈꾼다면 리브라톤 무선 스피커 ZIPP
리브라톤 무선 스피커 ZIPP은 스피커와 음악 장비간에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는 '플레이 다이렉트(PlayDirect™)' 기술이 적용돼 별도의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무선 재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물론 맥과 윈도우 기반의 PC 등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풀룸(FullRoom™)' 기술이 적용돼 음파를 다양한 방향으로 퍼트려 마치 360도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들리는 느낌을 전달한다.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1.8kg으로 캠핑, 여행족 들에게는 안성맞춤이며, 유선 연결 시 8시간, 무선 연결 시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50만 원 대.
▲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각종 영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이 제품은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컨텐츠를 무선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최대 8대의 무선기기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으며, HD급 영화 500편을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다.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를 장착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 상에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1TB의 넉넉한 저장용량을 자랑한다. 소비자 가격은 23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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