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워드 광고 전문 업체인 ㈜앱디스코(대표 정수환, www.appdisco.co.kr)는 문화계 전반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나 작품,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자사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라떼스크린'에서 소개하는 '라떼컬처살롱(Latte Culture Salon)'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떼컬처살롱은 일러스트, 팝아트 등 미술작품 외에도 영화, 출판, 음악, 공연, 패션 분야의 행사, 아티스트, 작품 등 창조성, 감성, 개성을 추구하는 모든 문화 콘텐츠를 라떼스크린에서 선보이는 앱디스코의 장기 문화 공헌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명 역시 17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된 '살롱' 문화가 자유롭게 예술과 정치를 논하는 담론의 장이었던 것에서 착안, 라떼스크린이 예술적 감성을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살롱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비롯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라떼컬처살롱의 R&B힙합그룹 아지아틱스
라떼스크린은 스마트폰 첫 화면의 이미지를 보고 잠금해제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형태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다. 라떼컬처살롱은 200만 명이 넘는 라떼스크린 사용자가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문화 관련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고, 잠금해제 후 페이지 이동을 통해 관련 사이트, 공연실황과 같은 동영상을 추가로 볼 수도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기존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다.
이번 라떼컬처살롱 프로젝트의 6~7월 라인업에는 글로벌 문화 브랜드 '픽셀(Picsell, 대표 장종화, 고경환)'의 참여작가 일러스트 작가인 김은혜, 조인혁, 김 옥 등 40인과 함께한다. 이와 함께 에디 신, 플로우식, 니키 리 3인으로 구성된 R&B힙합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 오는 7월 18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등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들은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영국 등 라떼스크린이 출시된 해외 12개국에도 함께 소개될 수 있어 국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 라떼컬처살롱의 일러스트 작품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첫 화면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라떼스크린이 국내 문화예술인들이 대중과 접점을 늘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내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