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www.mcst.go.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 www.kocca.kr)은 국산 우수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분야는 ▲일반 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 게임(모바일·SNG), ▲기능성 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3개 부문이다. 연 4회(3월, 6월, 8월, 10월)에 걸친 통합심사를 통해 각 회당 3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게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함은 물론, 수상업체가 게임분야 병역특례업체 신청 시 평가항목 중 하나인 수상경력 항목에서 10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3년 1월에서 10월까지 선정된 게임은 올해 지스타 B2C관에 전시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이번 분기에 접수된 작품 중에는 300번째 이달의 우수게임이 탄생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는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bestgame.kocc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약 290편에 이르는 국내 우수 게임을 선정한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해에는 1분기 <아이러브커피>, 2분기 <몽키배틀>, 3분기<애니팡 for Kakao>, 4분기 <골든글로브>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민게임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주)네시삼십삼분의 <활>, (주)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 (주)스코넥인터테이먼트의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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