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 디자인·제조 전문업체인 겟엠(대표 한규웅, www.iroocase.com)은 블루투스 무선기술를 적용해 이를 지원하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콘아이(BLUECON.I)' 리모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루 블루콘아이' 리모콘은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노트북, 기타 기기 등과 뛰어난 호환성을 갖췄다. 애플의 iOS 또는 구글의 안드리이도 기반 스마트폰으로 가족, 친구 등과 사진 및 동영 상을 촬영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편리하고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무선 리모콘 기능 및 프리젠테이션(PT)용 프리젠터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리모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미디어 플레이어 및 제어기능은 물론 내비게이션, 게임 등의 각종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볼륨 조절도 가능하며 특히 프리젠테이션용 프리젠터로 활용할 경우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도 가능해 편리성을 더 했다.

또한 빠른 응답속도와 10m 동작거리를 제공하며 휴대가 용이하도록 슬림하면서도 미니 사이즈로 디자인 됐다. 배터리는 6개월(1일 1시간기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4만 5,000 원 이다.

겟엠의 한규웅 대표는 "'아이루 블루콘아이' 리모콘은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IT기기들과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국내에서 직접 생산돼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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