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많이 모일 수록 가격이 싸진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공동 구매쇼핑몰 티몬, 쿠팡, 위메프, 그루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오히려 많이 모이면 상대적으로 비싸게 쇼핑하는 형태가 되는 신개념 소셜 커머스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위라이커(대표 이강민, www.weliker.com / m.weliker.com)가 공식 오픈한 신개념 소셜 리워드 쇼핑몰 '위라이커(WeLiker)'이다. '위라이커'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여러 개의 SNS와 연동돼 있어 품질은 좋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구매자들에게 SNS를 통해 2차, 3차, N차까지 빠르면서도 자연스럽게 입 소문을 전파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위라이커 모바일 초기 화면
특히 매일 정해진 시간에 선착순으로 참여해 SNS 친구들에게 먼저 입 소문 전파에 대한 보상으로 선착순 방식으로 공짜 또는 특가 쿠폰을 리워드로 제공하고 있어, 오히려 많이 참여해 늦게 입 소문을 퍼드리면 할인율이 적은 리워드 쿠폰을 받음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싸게 쇼핑하는 꼴이 돼 결과적으로 참여 소비자들이 스릴과 재미를 느끼며 쇼핑을 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라이커' 소셜 리워드 쇼핑몰의 탄생 밑바탕에는 소비자들을 단순한 구매자로 보지 않고 우수한 상품을 SNS를 통해 입 소문을 내 줄 수 있는 훌륭한 홍보파트너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재 ㈜위라이커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입소문을 먼저 퍼트린 구매자들에게 50%~100%까지 리워드 쿠폰을 매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수의 기업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www.weliker.com, m.weliker.com, 구글 플레이(위라이커 검색)를 방문하면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SNP의 비비크림, SNP의 남성스킨, 스마트폰 허브 거치대를 만나볼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위라이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라이커의 이강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수하면서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더욱 스릴과 흥미를 갖고 공짜 또는 특가 쿠폰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면서 "특히 최초의 사업 취지에 맞게 소비자와 기업을 모두 만족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증대 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