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윈도우 8을 탑재한 11.6형 터치 노트북 '비보북 X202E'(Vivobook X202E)를 4월 30일 새벽 1시에 롯데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단독 론칭 판매한다고 밝혔다.

터치 노트북 중 TV 홈쇼핑에 최초로 판매되는 ASUS 비보북 X202E는 롯데 홈쇼핑을 통해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동안 판매되며, 이 방송은 롯데 홈쇼핑에서만 단독 진행된다.

비보북 X202E는 윈도우8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터치 기능을 비롯하여, ASUS 고유의 소닉마스터(SonicMaster) 오디오 기술로 차별화된 사운드와 부팅 시간을 2초로 단축시킨 인스턴트 온(Instant ON), 웹스토리지(WebStorage) 제공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생방송 중 비보북 X202E를 구매할 경우 ASUS와 롯데 홈쇼핑에서 준비한 특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모든 구매자에게는 노트북 액세서리 세트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색상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틸 그레이, 핫 핑크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롯데아이몰(lotteimall.com)에서 동일한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비보북 X202E는 윈도우 8에 최적화 된 직관적인 터치 경험을 제공한다. 30ms의 낮은 이니셜 레이턴시(마이크로소프트 표준은 50ms) 및 5mm 액츄에이터 사이즈(마이크로소프트 표준은 9mm)로 빠른 반응 속도와 섬세한 터치감을 갖췄다. 즉각적인 반응의 멀티-포인트 터치 패널을 채택했으며 보다 넓어진 터치패드는 ASUS 스마트 제스처(ASUS Smart Gesture) 기술을 통해 부드러운 햅틱 입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오디오는 명품 오디오로 명성이 높은 뱅&올룹슨(B&O)와 공동으로 개발한 ASUS 소닉마스터(ASUS SonicMaster) 기술을 탑재해 일반 노트북과는 차별화 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 선정 맥스오디오(MaxxAudio) 사운드 프로세싱 툴도 탑재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11.6형의 제품이지만 14형 및 15형 모델을 위해 디자인된 스피커를 장착해 일반 노트북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ASUS 비보북은 슬림 하면서도 가벼운 세련된 외관 또한 장점이다. 각 모서리를 둥근 형태로 부드럽게 처리한 세련된 외형과 함께, 유리 스크린과 함께 섀시 프레임은 내구성은 강하면서도 얇은 젠북(ZENBOOK)의 메탈 재질을 그대로 차용했다. 특히, ASUS 측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하고 한 권의 책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은 비보북 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ASUS 비보북은 인스턴트 온 기술을 더해 대기 모드에서의 재시작 시간을 2초로 단축시켜, 사용자는 시스템의 재부팅 필요없이 대기 모드로 두다가 사용시에 즉각 윈도우 8 운영체제로 들어갈 수 있다. 대기 모드에서 15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효율성을 갖췄으며, 특히 비보북 전모델들은 3년동안 32GB 용량으로 ASUS 웹스토리지(WebStorage)를 사용할 수 있다.

ASUS 마케팅팀 곽문영 팀장은 "VivoBook(비보북) X202E는 가격 대비 강력한 성능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롯데 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롯데 홈쇼핑의 비보북 X202E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특별한 가격과 사은품 등 많은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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