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최근 새롭게 출시해 일주일 여만에 1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눝 앱'을 통해 아티스트 샤이니의 정규 3집(Chapter 2) 타이틀곡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눝 앱'은 샤이니의 최신곡을 정규 3집(Chapter 2) 앨범 발매일 보다 하루 앞서 공개하는 최초의 채널로써, 타이틀곡인 'Why So Serious?'의 도입부 30초 음원을 먼저 공개하는 것.

샤이니의 신곡은 '눝 앱' 실행을 통해 청취가 가능하다. 현재 '눝 앱' 내 'Play' 기능을 실행하면 'You Can't Touch This' 원곡 및 리믹스 버전 총 2가지가 나오는데, 여기에 샤이니의 신곡이 더해져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총 3가지의 음악이 랜덤으로 플레이 되는 것이다. 샤이니의 신곡은 기존 '눝 앱'을 다운로드 받은 120만 고객을 포함해 '눝 앱'을 새롭게 다운로드 받는 고객들에게 오는 5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눝 앱'은 현재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눝 앱'은 1324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서비스로 앱 흔들기 게임을 통하여 쌓은 눝 포인트로 데이터 만들기 또는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멀티 어플리케이션이다. 더불어 샤이니의 음원까지 선보이며 '눝 앱'이 추구하는 '재미' 요소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멀티테이너 서비스로 1324세대를 위한 새로운 놀이 문화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눝 앱'을 통한 타이틀곡 공개는 가수들이 신곡을 첫 선보이는 온라인·TV 등의 기존 채널이 아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채널의 정보통신기술을 만나 선보이는 것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통신 산업의 융합을 통한 창조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박혜란 실장은 "1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눝 앱'이 이번 샤이니의 신곡 공개를 통해 단순 게임 앱이 아닌 1324 세대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멀티테이너 채널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놀이 문화로써 '눝 앱' 안착을 위해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샤이니의 신보는 지난 2월 정규 3집 Chapter 1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키워드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눝 앱'에서 공개된 타이틀 곡인 'Why So Serious?'는 팝의 강렬한 멜로디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결합된 Funk Rock 느낌의 댄스곡으로,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던 좀비가 인간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아, 샤이니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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