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문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Big Data, Big Analytics, Big Results'라는 주제로 'SAS Forum Korea 2013(SAS 포럼 코리아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Forum Korea 2013'에서는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제 빅데이터를 단순히 수집과 분석 기술의 확장이 아닌, 비즈니스 현장부터 경영 전략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성과(Big Results)'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과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SDS, LGCNS가 골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EMC, HP, 테라데이타, 델이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케팅, 리스크 관리/공공, 제조, 기술을 주제로 총 4개 트랙에서 20개의 발표 세션과 핸즈온(Hands-On) 세션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SAS의 최첨단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SAS는 기술 트랙을 통해 SAS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SAS 9.4'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AS 하이퍼포먼스 분석(High-Performance Analytics)',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Visual Analytics)', 'SAS 텍스트 분석(Text Analytics)' 등 SAS의 주요 빅데이터 전략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 연설에는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가 빅데이터 분석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Big Data ROI'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성SDS, LG전자, 동부화재해상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랜드시스템스, 삼일PWC가 자사의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에 대한 검증된 방법론과 사례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SAS의 조성식 대표는 "이제 빅데이터는 더 이상 IT전문가만의 기술 용어가 아닌 경제, 정치, 문화, 예술을 넘나드는 일상적이 화두가 됐으며, 이제는 빅데이터로부터 탁월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시점이다"며, "이번 'SAS Forum Korea'는 지난 36년 간 쌓아온 SAS만의 분석 노하우를 한눈에 살피고, 최신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로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시대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별 세션별 주제 등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sfor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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