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 AutoCAD 기술자격 시험 교육 및 전문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는 공인 교육 기관인 ㈜엠듀/한국ATC센터(대표 곽영호, www.m-du.co.kr)는 CAD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오토캐드(AutoCAD) 기술자격 1급 시험을 실기 시험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에 오토캐드 이론 시험과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진행되어 왔던 오토캐드 기술자격 1급 자격을 이론 지식에 대한 평가보다 실무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어 필기시험을 없애고 실기시험만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오토캐드(AutoCAD)'는 오토 데스크에서 개발한 업계 대표 컴퓨터 지원 설계(CAD) 프로그램으로서, 오토캐드 기술 자격 시험은 지난 1994년에 오토데스크코리아 요청으로 개발되어 ㈜엠듀/한국ATC센터가 독자적으로 주관해온 시험이다.
오토캐드 기술 자격 시험은 오토캐드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여 기초적인 지식인 삼각법 사용은 물론 2차원 및 3차원 도면의 작업능력 및 지식 등을 다방면에서 평가한다. 특히 현업의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핵심적인 설계업무를 진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설계 능력을 검증하는 기술자격시험이다.
㈜엠듀/한국ATC센터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 1급 및 2급을 비롯하여 MAX 기술자격시험 1급 2급 및 Inventor 기술자격시험 2급 등 5개 종의 시험을 연24회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100 여 개의 기술자격시험 고사장 회원사와 약 40개에 달하는 대학 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명 공인강사와 200명의 기술자격시험 감독관 등 디자인 시장의 실질 능력 검증 평가기관이다. 현재 ㈜엠듀/한국ATC센터를 통해 매년 연 25,000명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오토캐드(AutoCAD) 기술자격 1급 시험 변경 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0163) 및 ㈜엠듀/한국ATC센터 홈페이지(www.m-du.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듀/한국ATC센터 곽영호 사장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오토캐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2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오토캐드 자격증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객관적인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토캐드 1급 자격증 보유자들이 현업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제 설계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변경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