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과 울트라북의 장점만을 결합한 컨버터블 울트라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8 이 출시되면서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노트북, 키보드가 결합된 태블릿PC의 조합이 장점인 컨버터블형 울트라북의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
이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 역시 노트북과 태블릿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슬림 컨버터블 울트라북 제품인 11.6형의 'MSI 슬라이더 S20-i5 울트라탭'(MSI Slider S20-i5 UltraTab)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8 을 기본 탑재한 S20 울트라탭은 컨버터블PC의 장점을 한데 모은 MSI의 야심작으로, 슬라이더 방식을 적용하여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위로 밀어올리면 울트라북 모드로, 다시 접으면 태블릿 모드로 쉽고 빠르게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슬림형의 유선형 마감 및 화이트와 실버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으며, 리튬이온 3셀 배터리 포함 1.16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신학기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MSI S클래스 모델인 11.6형(29.5cm) S20 울트라탭 모델은 1.8GHz로 작동하는 3세대 인텔 코어 i5-3337U프로세서와 인텔 HD40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안정성을 더했으며, 16대9의 풀HD(1920x1080) LED 디스플레이로 HD급 화질의 고해상도 동영상이나 사진편집 등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 더불어 고휘도 IPS 패널을 채택하여 시야각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또한, mSATA 128GB SSD(SATA3)가 탑재되어 빠른 부팅과 로딩속도로 체감 퍼포먼스가 뛰어나며, 메모리는 DDR3 4GB가 탑재되어 추가로 램 증설이 필요 없을 정도의 넉넉한 메모리를 제공하고 있다. 태블릿PC 전용 컨셉에 맞춰 10포인트 멀티터치 센서가 적용되어 터치환경에 최적화 되었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모듈이 장착되어 모바일용 PC로서 활용성이 높다. 여기에 USB 3.0 포트 2개와 HDMI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등도 갖췄다.
MSI 노트북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엔씨디지텍 영업부 담당자는 " 태블릿PC와 울트라북이 모두 필요한 유저의 경우 한대 기기로 두가지 용도로 대처할 수 있는 뛰어난 노트북이다"라며, "수려한 외형 뿐만 아니라 속도감 있는 퍼포먼스도 구현하는 2013년 차세대 플래그쉽 대표 기대주 대상모델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MSI S20 울트라탭 출시를 기념하여 ㈜엔씨디지텍은 구매자 전원에게 MSI S20 전용 고급 파우치가 무상으로 증정되며, 태블릿 호환 스타일러스 펜과 MSI 보안락이 사은품으로 증정이 된다. 또한, S20 모델 구매자 대상으로 포토후기를 작성 후 이메일(event@ncdigitech.com)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로지텍 무선마우스와 트랜센드 외장 ODD를 제공하는 포토상품평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MSI 슬라이더 S20 울트라탭 모델의 출시가격은 129만 9천 원이며, 온라인몰인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MSI S20 울트라탭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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