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국내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단일 GPU 그래픽카드인 'ASUS GTX TITAN 6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GTX TITAN 6GB 는 최대 876MHz까지 부스트되는 NVIDIA 지포스 GTX TITAN GPU와 6GB의 대용량 GDDR5 메모리, 알루미늄 하우징과 Vapor Chamber 기술이 접목된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실시간으로 전력량과 온도를 측정해 항상 최적의 게이밍 환경 구축을 돕는 ASUS GPU Tweak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TITAN(타이탄)'을 가동하고 있는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ASUS GTX TITAN 6GB 는 2,688개의 CUDA 코어가 837MHz로 동작하며, NVIDIA GPU Boost 2.0을 통해 최대 876MHz까지 동작하는 GPU와 384비트 인터페이스로 6,000MHz의 동작속도를 갖는 6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등 단일 그래픽카드로는 높은 스펙을 갖췄다.
이를 통해 ASUS GTX TITAN 6GB는 풀HD(1920 x 1080)이상 고해상도의 고퀄리티 작업과 최신 하드코어 3D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NVIDIA GPU Boost 2.0은 GPU 온도까지 동적 조절이 가능해져 전력량에 맞춰 성능을 상승시킨 후에도 발열량이 낮을 경우에는 더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지포스 GTX TITAN의 GPU Boost 2.0은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성능 향상폭이나 기준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또한, ASUS GTX TITAN 6GB에는 알루미늄 커팅 하우징과 폴리카보네이트 커버, 방열판 바닥 전체를 히트파이프로 활용하는 Vapor Chamber 쿨링 기술로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면서도 고르게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분산시킬 수 있어 냉각효율을 극대화시켜준다. 여기에 화학물질 연구 전문 기업인 Shin-Etsu 의 신개발 써멀 그리스를 적용해 냉각을 돕는다.
ASUS GTX TITAN 6GB는 기본적으로 열설계전력(TDP)인 250W 전력량과 80도로 설정된 성능향상 범위 내에서 실시간으로 전력량과 온도를 측정해 항상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별도의 제어 프로그램인 ASUS GPU Tweak을 통해 GPU Boost 2.0의 성능 향상폭을 더욱 높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NVIDIA GPU Boost가 동작하는 기준 온도인 80도를 바꿀수도 있고, 단순히 클럭 향상폭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전압까지 설정할 수 있는 등 오버클럭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ASUS GTX TITAN 6GB는 NVIDIA 어댑티브 V-Sync 동적 수직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며, 물리연산 기능인 PhysX와 멀티 GPU 기능인 SLI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리얼 3D 게임이나 3D HD영상을 출력하기 위한 3D VISION 서라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ASUS GTX TITAN 6GB에는 두 개의 DVI-I 포트, HDMI 포트, 1.2 규격의 Display Port를 탑재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기타 관련 문의는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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