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필름을 전문 기업인 일본 파낙의 자사인 파낙코리아(www.panac-korea.com)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고 디스플레이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표면보호필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직장인 및 학생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 폰 이용시간이 평균 2시간이 넘어가면서 눈의 피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사용평균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파낙코리아측은 이러한 문제는 주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이하 청색광)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청색광은 주로 LED광원 백라이트 액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380nm ~ 495nm 파장의 빛을 발생 시키는데, 청색광이 많은 액정 디스플레이를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의 근육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계속 움직이게 되고 그 결과 눈은 매우 높은 피로감을 받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청색광 노출이 심하게 되면 눈이 침침하고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노안이 더 빨리 진행 될 수도 있다고.
▲ 자료제공 : 파낙코리아
파낙코리아는 이러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블루라이트 커트 프로텍션 필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체에 유해한 LED 광선으로부터 발생되는 블루라이트를 약 24%이상 차단 해준다는 것.
블루라이트 커트 프로텍션 필름은 황색이 아닌 스모크글레이 색상을 채택하고, 내지문성, 화장품 닦임 성이 우수하며, 디스플레이 등의 표면 보호재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블루라이트 커트 프로텍션 필름은 기존의 보호필름이 갖추지 못했던 LED 광선 차단기능 및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안티글레어 코팅처리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파낙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블루라이트 커트 프로텍션 필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PC와 휴대전화, 소형게임기, 내비게이션과 같은 터치패널 등의 표면보호필름으로 확장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파낙코리아에서 출시될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입 등은 파낙코리아(www.panac-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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