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도 이제 터치하자, ASUS VivoBook S500CA

2013.03.08 노트북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2세대 울트라북은 뛰어난 휴대성과 한층 강력해진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휴대성이 강조되다 보니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아 대화면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12형 미만의 디스플레이를 채용 하면서도 해상도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시에는 눈에 피로감을 줄 수밖에 없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VivoBook S500CA 는 울트라북 특유의 휴대성에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일반 노트북과 달리 터치 스크린을 지원해 이동중에도 윈도우 8을 보다 완벽하게 구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고급형 노트북과 울트라북, 태블릿 PC의 장점을 적절하게 믹스한 모델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

 

ASUS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언제봐도 매력적이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83 x 258 x 20~21.5 mm 의 크기와 2.1Kg 의 무게로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휴대성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15.6형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대부분의 노트북은 휴대가 힘들기 때문에 가정이나 회사에서만 쓰도록 권하곤 한다. 이와 달리 S500CA 는 2.1Kg 의 가벼운 무게와 특유의 슬림함으로 이동성 까지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무척 깔끔하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판은 내구성을 고려한 알루미늄 재질 (스크래치 방지) 에 헤어라인 적용으로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유의 날렵함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는 모델로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무난함과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의 대화면에 일반 노트북과 달리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고 있다. 당연히 멀티터치도 지원되며 윈도우8을 탑재한 모델답게 터치감도 뛰어나 굳이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웹서핑 등을 할 때 불편이 없었다. (편의성 면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터치 스크린 기반의 윈도우8 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것에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글래어 타입의 패널이 적용되어 화질은 기존 고급형 모델들과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화상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웹캠이 지원되고 있다. (화질은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키보드의 모습으로 15.6형 디스플레이 지원 제품답게 NUM 키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넉넉한 크기의 팜래스트로 손목을 완벽하게 받쳐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솔레이션 방식에 부드럽고 구분감이 뛰어나 장시간 타이핑 시에도 손가락에 부담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타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휴대성을 중요시 하는 일반 울트라북 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평소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키보드 상단 중앙에는 에어밴트가 설치되어 원할한 공기 순환을 도우며 (자연스러운 공기 순환으로 메인보드의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할 수 있다.) 우측에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중앙에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터치 스크린과 조합해 어디서나 빠르게 노트북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스마트 제스쳐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과 같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 태핑, 스크롤, 클릭, 드로잉 등 멀티터치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멀티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마이크와 이어폰 모두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COMBO 단자가 지원된다. 또한 상단에는 2개의 USB 단자가 부착되어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 3.0 단자를 지원하며 각종 디지털 A/V 기기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중앙에는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 및 네트워크를 위한 RJ45 단자, 전원 단자등을 지원한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중앙에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High Performance로 설정하고 (조명 50%, 에어플레인 모드)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5시간 17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 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 용량 대비 사용시간은 만족스런 수준이다.)

 

 

 

바닥면의 모습으로 일반 울트라북과 같이 조밀하게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500GB 의 HDD가 장착되어 있으며 4GB 의 메모리가 빌트인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분의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편하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모델로 하단 양 측면에 스피커가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울트라북과 같이 내장형 배터리 방식을 적용했다.)

 

@ 일반 울트라북과 달리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장점이 있는 모델이다. 추후 메모리를 늘리고 HDD를 SSD로 교체하면 훨씬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았다. (터치스크린을 기본 지원하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기본 설치된 S/W를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일반적인 울트라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프로세서 i5-3317U를 비롯해 4GB 의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며 HD4000 내장 그래픽이 설치되어 있으며 500GB 의 HDD 지원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부담없이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USB 3.0, HDMI, 웹캠 등 다양한 부가기능 및 고급 단자가 지원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저장장치로 HDD를 지원하는 모델이지만 체감 성능을 높이기 위해 24GB 의 SSD를 탑재했다. (캐시로 지원되기 때문에 윈도우 탐색기 등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디스크 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SSD 장착 여부를 확인할 있다.)

 

 

 

ASUS 비보북 S500CA 는 기존 모델과 같이 ASUS 만의 특허 기술인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 II 를 적용한 인스턴트 온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 상태에서 2초만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대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가 5% 이하일 경우 자동 백업 기능을 수행해 작업중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모델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버튼을 지원하고 있다. (NUM 키패드에 비보북 전용 버튼이 설치되어 있다.) 상단의 사진은 버튼을 누른 모습으로 기본적인 시스템 정보 이외에 절전모드 및 터치패드 활성화, 오디오 설정 등 다양한 기능조작 메뉴가 나열되어 간편하게 환경설정을 할 수 있다.

 

 

 

ASUS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는 Splendid Video Intelligence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다양한 색감 설정이 가능하며 (노트북에서도 HD 동영상의 색공간을 정확히 구현해 원본 색상 그대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Power 4 Hybrid를 지원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렸던 터치패드 (스마트 제스처) 의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치 마법사를 통해 드라이버 및 기본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유저들에게 아직은 낮선 윈도우 8을 동영상으로 할습할 수 있는 Tutor 프로그램을 지원해며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일일이 업데이트 파일을 찾을 필요가 없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윈도우즈 UI가 보일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12.1 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D 가 기본 저장장치로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SSD 캐시를 적용해 부팅시간을 줄이고 체감 성능을 형상시킨 모델이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 일반 노트북에서 윈도우8 의 윈도우즈 UI 는 계륵과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 (마우스와 키보드로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터치 인터페이스 기반의 윈도우즈 UI 가 꼭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보북 S500CA 는 터치스크린을 기본 지원해 윈도우즈 UI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데스크탑 모드로 진입하지 않고 윈도우즈 UI 에서 각종 기능을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고 빠른 터치감과 만족스런 성능이 결합해 태블릿 PC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다.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공공장소 등의 외부, 대중교통 이용시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면 훨씬 만족스런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기본 설치된 LIFEFRAME 을 이용하여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HD 이상급의 웹캠과 같은 선명함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실내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양호한 화질을 보여주었다. (노이즈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느려지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상 대화를 하거나 웹에 업로드 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제품의 경우 기존 모델과 달리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삼성의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FULL HD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해상도가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ASUS 노트북에 비해 선명도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로 태블릿 PC나 서브 노트북과 달리 답답한 느낌은 주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스피커가 바닥에 설치되어 다소 뭉게지는 사운드를 들려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바닥에 스피커가 설치된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사운드의 명료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상외로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사운드에 특화된 모델 정도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못한다. 하지만 소리가 찟어지고 고음에 특화된 일반 노트북 보다는 훨씬 듣기좋은 소리를 들려주어 멀티미디어 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기본 제공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60프레임의 FULL HD 동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은 물론 9-20% 의 낮은 점유율로 멀티테스킹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 윈도우 8 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했다. 임의로 설치한 동영상 플레이어 사용시 코덱 문제 때문에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포토샵 CS2를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SSD 캐시를 적용한 모델답게 버벅임은 없었다. 해상도와 디스플레이의 디테일 때문에 전문적인 디자인 용도로 활용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지만 간단한 사진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 등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 185개 레이어로 구성된 116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3.9 초가 소요되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05분 56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 하기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HDD 와 내장 그래픽 지원으로 체감성능이 다소 떨어지며 게임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05를 이용해 내장 그래픽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4GB 의 메모리를 탑재한 일반 울트라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 AVA를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기본 옵션)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맵 :  콜드케이스) 52-88 프레임을 보여주어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옵션을 높이기는 힘들지만 내장 그래픽에서 충분히 구동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디아블로 III 의 실행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높은 옵션에서 23-26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좀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해상도나 옵션을 낮추어야 한다.)

 

 

[ASUS VivoBook S500CA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윈도우 8 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태블릿 PC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OS 로 일반 데스크탑 PC 나 노트북 에서는 오히려 불편함을 주곤 했다. (필수적으로 윈도우즈 UI를 사용해야 하거나 데스크탑 모드에서 시작 버튼이 없는 것 등등) 하지만 ASUS 비보북 S500CA 는 완벽한 멀티터치를 지원해 윈도우8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어디서나 노트북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터치스크린 지원으로 다양한 활용성을 보장한다. 풀사이즈 키보드에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로 노트북 처럼 사용하다가 이동중이나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는 터치 만으로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부담없는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모델로 일반 울트라북과 같이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저장 장치나 메모리가 빌드인으로 구성된 기존 울트라북과 달리 메모리 추가나 HDD 교체가 자유로워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점 또한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고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젠더 없이도 대부분의 외부기기 연결 가능) 편의성을 높인 부분 또한 칭찬하고 싶다.

 

울트라북을 구입하고 싶지만 작은 디스플레이에 답답함을 느끼는 유저나 이동중 사용이 많아 터치 스크린의 편의성을 절감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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