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최고 수준의 고속 AF가 가능한 FX포맷 대응 5배 망원 줌 렌즈 '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렌즈를 5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고 밝혔다.
'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은 D600 등 니콘의 FX포맷 DSLR 카메라에서 초점거리 80mm부터 400mm까지, D7100등과 같은 DX포맷에서는 초점거리 120mm부터 초망원 600mm까지의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렌즈는 조류, 풍경, 스포츠 촬영 등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 촬영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초음파 모터(SWM, Silent Wave Motor)를 탑재해 AF의 속도와 정숙성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 / M(오토 우선 오토 포커스), M / A(메뉴얼 우선 오토 포커스), M(수동 초점) 등 3가지 포커스 모드를 탑재해 조작성을 높였고, 약 4단의 손떨림 보정(VR)기능을 채용해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촬영 가능하다.
더불어, 슈퍼 ED 렌즈 1 매와 ED 렌즈 4 매를 채용하고, 나노 크리스탈 코트로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크게 줄였다고.
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는 3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니콘은 최근 D600 등 니콘 FX포맷 DSLR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고성능 NIKKOR 렌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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