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최초 조명분야 KOLAS 공인시험소인 ㈜엔트리연구원은 오는 4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LED조명제품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엔트리 테스팅 랩, 수원과학대학, 세미컴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 유럽, 일본의 LED조명 시장과 에너지 효율 정책, 인증대응 노하우 및 전략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TUV Rheinland Korea, UI 코리아, 일본 JET의 마사히로 스즈키 이사, PLANLED의 존 황 대표, 엔트리연구원의 김진수 이사가 강사로 나서 일본, 유럽, 미국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엔트리연구원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LED조명 전문 시험을 하는 민간 최초로 LED조명 전문 시험소로 그 첫발을 내디뎠다. 그 동안 UL의 WTDP프로그램으로 UL 공식 지정되어 UL시험을 수행했고, TUV Rheinland, TUV NorD, TUV SUD 등의 인증기관의 시험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12년 상반기부터는 민간 시험소로는 국내 최초로 LED조명제품에 대한 Circle PSE를 시험, 2013년 2월에는 UL의 Star Alliance 멤버로 등록되는 등 국제시험소로 거듭나고 있다.
㈜엔트리연구원의 김진수 이사는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기업이 제품을 사고 팔 때 가장 중요시 해야 할 게 안전이라고 판단,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기업들이 인증 초기 단계부터 언제든지 찾아와 의논할 수 있는 차별화 전력을 펼치고 있다"며, "그 동안 많은 기업 고객을 상대하며, 기업의 리더십, 영업팀, 개발팀, 품질팀 간에 인증에 대한 정보 공유가 회사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 이에 대해 단순 시험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고객의 모든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국내외 인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해당 전문가들의 강의로 2013년 기업들의 시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증에 대한 업무효율을 제고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엔트리연구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 등록은 www.it-conference.net 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받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